코코 마드모아젤 코프레 세트 섬세하고 관능적인 앰버리 계열의 코코 마드모아젤 오 드 빠르펭과 섬세하고 실키한 텍스처의 코코 마드모아젤 바디 오일로 구성했다. 코코 마드모아젤 오 드 빠르펭 100ml + 코코 마드모아젤 바디 오일 200ml, 39만5천원.

삶의 소소한 순간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분명 힘겨운 시간을 버티게 하는 힘이 된다. 나의 주변을 이루는 이들에게 사랑과 신뢰의 마음을 건네고, 서로를 다독이는 시간이야말로 인생에서 가장 필요한 때. 이 필연적인 순간에 코끝을 은은하게 스치는 향기를 더하면 더욱 마법 같은 기억이 될 수 있다. 향기는 찰나의 공기와 분위기를 아름답게 기억하게 만드는 매개체니까. 새로운 도약, 설레는 시작이 기다리는 3월이 적기다. 사랑하는 마음을 건네기 좋은 이 계절에 단 하나의 선물을 고른다면 단연 샤넬의 ‘코코 마드모아젤 코프레 세트’다. 오렌지와 쟈스민, 로즈 향이 살냄새처럼 배는 바디 오일, 그리고 관능과 생기가 뒤섞인 오 드 빠르펭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코코 마드모아젤 오 드 빠르펭은 새로운 시작을 앞둔 이에게 제격이다. 시트러스와 꽃의 신선한 향기로 시작해 버번 바닐라와 베티버의 달큼하고 깊은 어코드로 이어지는 전개가 무척 매력적이다. 그래서 이 향기는 가브리엘 샤넬의 성정을 꼭 닮았다. 자유롭고 대담하지만, 동시에 클래식한 분위기를 지녔으니까. 이토록 동시대적인 향이야말로 용기가 필요한 이에게 꼭 필요한 것이 아닐까? 향을 더욱 풍성하게 즐기고 싶다면 코코 마드모아젤 오 드 빠르펭을 뿌리기 전에 코코 마드모아젤 바디 오일로 몸을 감싸보자. 감각적인 포뮬러가 피부에 스며들며 마치 실크를 두른 듯한 보드라운 피니시에 몸 전체가 코코 마드모아젤의 은은한 향으로 물든다. 그 위에 오 드 빠르펭을 터치하면 향기로운 마드모아젤의 정수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무색무취의 추억은 힘이 없지만, 향기로 물든 추억은 인생의 책갈피처럼 언제든 꺼내 보며 힘을 얻을 수 있다. 샤넬의 코코 마드모아젤 코프레 세트가 그 순간을 더욱 아름답게 그려줄 것이다.

“샤넬의 코코 마드모아젤 오 드 빠르펭은 대담하고 당당한 여성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향기예요. 시트러스의 신선함, 쟈스민의 은은함, 앰버의 따뜻함까지 각기 다른 매력이 어우러져 다면적인 분위기를 선사하죠. 자유롭고 아름다운 여성이 자연스럽게 떠올라요.
코코 마드모아젤 오 드 빠르펭과 코코 마드모아젤 바디 오일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코프레 세트로 향기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어요. 보드라운 실크 잠옷을 두른 것처럼 온몸을 향기로 감쌀 수 있죠.”
EDITOR 김상은

Fragrant Ritual

더욱 풍성한 향으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코코 마드모아젤’ 리추얼.

코코 마드모아젤 젠틀 퍼퓸 솝. 100g, 4만5천원.
코코 마드모아젤 바디 로션. 200ml, 9만원.

At Bath Time
코코 마드모아젤의 향기를 온전히 누리기 위해서는 배스 타임부터 시작해야 한다. 코코 마드모아젤 젠틀 퍼퓸 솝으로 가볍게 씻어내 따뜻한 잔향이 남은 몸에 코코 마드모아젤 바디 로션을 바르면 살결이 새틴처럼 부드러워지는 것은 물론, 쟈스민과 시트러스 향이 은은하게 퍼진다.

코코 마드모아젤 바디 로션. 200ml, 9만원.
코코 마드모아젤 바디 오일. 200ml, 12만원.

Moisture with Scents
보습에 향기를 더하고 싶다면 코코 마드모아젤 바디 로션과 바디 오일을 함께 바르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비교적 가볍고 산뜻한 텍스처의 바디 로션을 바른 뒤, 스프레이 형식의 바디 오일을 그 위에 코팅하듯 덧바르면 피부가 촉촉한 상태로 오랫동안 유지된다. 이 과정이 번거롭다면 바디 로션에 오일을 2~3방울 섞어 바르면 된다.

코코 마드모아젤 바디 오일. 200ml, 12만원.
코코 마드모아젤 오 드 빠르펭. 100ml, 27만5천원.

Long-lasting scents
향기가 보다 오래가게 하려면 농축된 오일에 향을 더해보길. 코코 마드모아젤 바디 오일을 온몸에 고루 바른 뒤, 코코 마드모아젤 오 드 빠르펭을
손목 안쪽과 귀 뒤, 가슴 중앙 쪽에 한 번씩 뿌리면 향기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은은한 잔향이 오랫동안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