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 CHANEL 르 베르니 #111 발레리나 #127 푸규즈 #135 이모텔 #129 오브니 #155 루쥬 느와르. 브랜드의 독자 성분인 까멜리아 세라마이드 포뮬러를 함유해 오래 바르고 있어도 손톱이 편안하다. 라이트 핑크와 딥 블루, 라일락 퍼플, 파스텔 옐로, 다크 초콜릿 컬러까지 폭넓은 색을 갖췄다. 각각 13ml, 4만3천원.

경쾌한 머스터드 컬러 스툴 위에 블록처럼 제각각 놓여 있는 샤넬 르 베르니. 형형색색 다채로운 컬러가 눈을 즐겁게 한다.

 

( 위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 RawRaw 유성 매니큐어 #R02 #R01 #R03. 핑크 톤의 말린 장미와 베이지, 라벤더 핑크 컬러의 매니큐어는 냄새가 진하지 않아 후각이 예민한 사람도 안심하고 바를 수 있다. 각각 10g, 1만2천원. RawRaw 시럽 젤네일 #RS04 #RS16. 묽은 시럽 제형의 젤네일로 따뜻한 옐로와 톤 다운된 옐로 베이지 컬러로 구성해 봄날에 잘 어울린다. 각각 10g, 1만5천원.

거실 바닥에 마치 장난감 피규어처럼 서 있거나 쓰러져 있는 로로. 묽은 텍스처가 마치 딸기 우유 같다.

 

( 위부터 ) CHRISTIAN DIOR BEAUTY 디올 베르니 #203 파스텔 민트 #100 누드 룩 #796 데님 #853 루즈 트라팔가 #720 이콘. 작약과 피스타치오 추출물을 함유해 네일 케어 효과까지 제공하는 매니큐어. 디올 하우스의 작품에서 영감 받아 다채로운 컬러로 구성했다. 각각 10ml, 4만3천원.

과일과 달걀, 소스 등 일상의 식재료가 가득한 냉장고 안에서 포착한 크리스챤 디올 뷰티의 디올 베르니.

 

( 위부터 ) J.hannah by LABEL C 네일 폴리쉬 #이케바나 #블루누드 #아코야 #임스. 아티스트의 작업과 자연의 요소에서 영감 받은 네일 폴리시. 평상시에 바르기 좋은 컬러로 자연스러움을 추구한다. 각각 14.8ml, 3만4천원 3만9천원. LOEUVRE 베르니 #라방드 #브리크 #세이지 #바닐라. 물기를 머금은 듯 투명한 텍스처가 특징. 빨리 말라 덧발라도 뭉치지 않고 쓱쓱 발라 겹겹이 쌓을 수 있다. 각각 10ml, 1만2천원.

집 앞 화단에 핀 튤립 줄기 위에 제이한나 네일 폴리쉬와 루에브르 베르니를 나란히 놓았다. 고운 네일 컬러와 어우러진 싱그러운 꽃다발이 완연한 봄기운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