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ERMÈS PARFUMS H24 에르브 비브 오 드 퍼퓸. 비가 내린 후 물에 젖은 자연과 도시에서 영감 받은 향수. 풀 내음과 신선한 배 향이 어우러져 시원하게 느껴진다. 100ml, 19만8천원.

2 GUERLAIN 라르 드 비브르 컬렉션 캔들 #팔레 오량쥬. 약 55시간 동안 잔향이 지속되어 오 드 퍼퓸을 능가하는 존재감을 과시하는 캔들. 220g, 15만8천원.

3 MEMO PARIS 카파도키아 오 드 퍼퓸. 튀르키예의 중심 도시, 카파도키아를 향으로 구현한 향수. 여러 산맥과 협곡, 고원을 나타내는 패키지가 눈에 띤다. 75ml, 36만원대.

4 BVLGARI 알레그라 칠 솔레 오 드 퍼퓸. 플로럴 시트러스 계열 퍼퓸으로 다채로운 꽃과 나무가 가득한 이탈리아 지중해 마을에서 받은 영감을 향으로 구현했다. 100ml, 35만원.

5 ACQUA DI PARMA 만다리노 디 시칠리아 오 드 뜨왈렛. 이탈리아 지중해의 활기와 태양의 온기를 향으로 표현했다. 레몬, 오렌지 등 과일 향과 스피어민트, 시더우드 향이 싱그럽게 느껴진다. 100ml, 26만5천원.

6 LOEWE PERFUMES 로에베 폴라스 이비자 코스믹 오 드 퍼퓸. 노을이 지듯 붉은 옹브레 컬러로 제작한 보틀처럼 향 또한 강렬하다. 과일,  코코넛 크림, 우드 향의 조화가 특징. 50ml, 16만8천원.

7 ELIZABETH ARDEN 화이트티 오 플로럴. 프리지어와 은방울꽃, 붓꽃 등 다양한 꽃과 통카 빈, 앰버 토닉 등 매혹적인 원료를 사용해 화이트 티 향의 정수를 구현한 플로럴 노트 향수. 100ml, 8만원.

8 PENHALIGON’S 알울라 EDP.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울라 사막에서 영감 받은 향수. 달콤한 자두 향을 시작으로 독특한 향신료 향이 뒤따라오며 마지막엔 바닐라 향이 은은하게 남는다. 30ml, 19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