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대적 ‘잇걸’ 무드를 그대로 녹인 민지와 샤넬 뷰티 화보 editor 김상은|2024-11-14T14:50:33+09:002024년 10월 07일| 뉴진스(NewJeans) 민지라는 새로운 장르(New Genre). 이 시대를 새롭게 정의하는 샤넬 뷰티의 쿨한 아름다움. 낯설고도 아름다운 민지의 얼굴을 완성한 건 모두 샤넬 제품. 샤넬 레 꺄트르 옹브르 #308 끌레르 옵스뀌의 연한 브라운을 눈두덩이 전체에 바르고, 조금 더 진한 브라운을 쌍꺼풀 위주로 덧발라 그윽한 느낌을 냈다. 여기에 바셀린처럼 은은한 질감의 하이라이터 옹브르 에쌍씨엘 #234 베쥬 싸블르를 눈머리 부근에 터치해 잇 걸 트렌드를 녹여냈다. 민지가 입술에 바르고 있는 제품은 샤넬의 루쥬 알뤼르 벨벳 틴트 #204 트루블랑뜨. 동양인의 피부 톤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핑크 베이지 컬러라 짙은 메이크업에도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다. 화이트 카디건과 아이웨어 모두 Chanel. 민지의 또렷한 눈매는 샤넬 레 베쥬 헬시 글로우 내추럴 아이섀도우 팔레트 #웜의 코럴 컬러를 눈두덩이 부근에 아주 옅게 터치하고, 마스카라를 덧발라 완성했다. 여기에 루쥬 알뤼르 벨벳 틴트 #224 페시오낭뜨에 포함된 팁으로 입술 선을 또렷하게 그린 후, 안쪽을 꽉 채운 강렬한 풀 립을 매치했다. 헤어핀 Chanel. 소녀와 여인의 경계에 서 있는 민지. 막 스무 살을 넘은 민지의 얼굴은 한층 성숙하고 다채롭다. 블루를 한 방울 가미한 레드 컬러인 샤넬 루쥬 알뤼르 벨벳 틴트 #224 페시오낭뜨를 입술 전체에 꽉 채워 발라 고급스럽고 오묘한 느낌을 더했다 커리어에 대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듯 메이크오버에도 거침없다. 시크한 안경에 샤넬 루쥬 알뤼르 벨벳 틴트 #218 엉부떵뜨를 매치한 모습이 무척 신선하다.화이트 카디건과 아이웨어 모두 Chanel. 색다른 시도로 기존에 볼 수 없던 모습을 연출한 민지. 샤넬 레 베쥬 쿠션을 얼굴 전체에 터치해 피부 톤을 가볍게 정리하고, N°1 DE CHANEL 레드 까멜리아 립 앤 치크 밤 #7 비브란트 코랄을 눈 아래와 볼 앞쪽에 톡톡 두드리듯 덧바른 뒤 주근깨를 그려 햇볕에 그을린 듯한 느낌을 연출했다. 입술에 루쥬 알뤼르 벨벳 틴트 #218 엉부떵뜨를 발라 발랄한 무드를 더했다. 헤어핀과 드레스 모두 Chanel. 말갛고 고아한 민지의 얼굴에 순수한 소녀의 마음에 깃들어 있다. 샤넬 르 블랑 메이크업 베이스 라이트로 피부를 가볍게 정돈하고, 쥬 꽁뜨라스뜨 엥땅스 #242 로즈 래디언트를 콧잔등과 볼 앞쪽을 중심으로 동그랗게 발라 버니 페이스를 완성했다. 입술은 샤넬 루쥬 알뤼르 벨벳 틴트 #206 수프르낭뜨를 입술 안쪽부터 채워 그러데이션 립을 연출했다. 연관 검색어 : 뉴진스 민지 샤넬 샤넬 루쥬 알뤼르 벨벳 틴트 샤넬 뷰티 샤넬 뷰티 화보 photography 안주영 makeup 이나겸 hair 이혜진 styling 최유미 nail 김수지 prop styling 이예슬 assistant 조희주 reference 2024년 10월호 이 포스트를 SNS로 공유하고 싶다면? FacebookTwitter이메일 Editor : 김상은 마리끌레르 코리아의 뷰티 비주얼 디렉터 김상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