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Chanel) 옹브르 에쌍씨엘 멀티-유즈 롱웨어 파우더 아이섀도우 #242 베쥬 쉬에드를 아이홀에 발라 음영감을 연출하고, 눈머리에는 #222 쟈드 파세트의 에메랄드빛 하이라이트 터치를 더해 오묘한 눈매를 완성했다. 핑크빛 볼은 구찌 뷰티(Gucci Beauty) 블러시 드 보떼 치크 & 아이 파우더 #01 실키 로즈를 넓게 펴 바르고, 볼 중앙에 한번 더 진하게 터치해 존재감을 더한다. 매트한 질감이 도드라지는 입술을 완성한 아이템은 구찌 뷰티 루즈 아 레브르 매트 립스틱 로소 앙코라 #509. 먼저 립 브러시로 입술 선을 둥근 모양으로 그리고 입술 안쪽에 해당 컬러를 꽉 채워 발랐다. 여기에 구찌 뷰티 팔레트 드 보떼 콰티오 멀티-유즈 크림 앤 파우더 쿼드 아이 팔레트 #와일드 부케 속 레드 컬러를 덧발라 매트한 질감을 극대화했다. 
구찌 뷰티(Gucci Beauty)  루즈 아 레브르 매트 립스틱 로소 앙 코라 #509.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 바토 데 사르노가 창립자 구찌오 구찌가 벨보이로 일했던 런던 사보이 호텔의 엘리베이터 색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존재감이 확실한 버건디 레드, 빈틈없이 발리는 매트한 텍스처가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한다. 
크리스챤 디올 뷰티 (Christian Dior Beauty) 루즈 디올-플랑 드 파리 리미티드 에디션  #720 이콘. 플랑 드 파리 패턴을 본뜬 웅장한 개선문과 에투알 광장 패턴을 립스틱 전면에 새겨 소장가치를 높였다. 
바짝 컬링한 속눈썹에 크리스챤 디올 뷰티 (Christian Dior Beauty) 디올쇼 마스카라 볼륨을 깔끔하게 발라 눈매를 또렷하게 살리고 양 볼에는 크리스챤 디올 뷰티 블러쉬 컬러 & 글로우 #457에 코랄 블러쉬를 감싸듯 충분히 발랐다. 차분한 레드 컬러가 우아함을 배가하는 입술은 크리스챤 디올 뷰티 루즈 디올 플랑 드 파리 리미티드 에디션 #720 이콘을 입술에 꽉 채워 바른 것. 그다음 크리스챤 디올 뷰티 디올쇼 5 꿀뢰르 #983 샹젤리제 중 버건디 컬러 아이섀도를 중앙에 덧발라 깊이감을 더했다.
플라워 장식 레드 드레스 Blumarine,  골드 이어링 Bell & Nouve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