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기곤 Kwak Ki Gon(1987) @kigon_kwak

곽기곤은 대단한 의미를 담거나 어려운 해석을 필요로 하는 사진보다는 기록에 중점을 두고,

일상에서 마주치는 익숙하거나 새로운 것 중 시선을 사로잡은 장면을 포착하고자 한다.

‘아름답다’는 기준이 매번 바뀐다는 그에게 사진은 순간의 감정이자 기록이며 표현의 조각이다.

Rather than focusing on photos that carry profound meanings and complex interpretations,
Kwak Ki Gon aims to document both familiar and new daily encounters.
To him, the criteria for “beauty” changes every time and photography is a momentary emotion, a record, and a fragment of expression.

 

Los Angeles 시리즈(2021 ~ 2023)

곽기곤이 사랑으로 살아가는, 그의 새로운 터에 관한 애정 어린 단편선이다.
길, 하늘, 나무, 바다. 따뜻하고 담백한 그의 성정이 드러나는 사진들.

The affectionate collection of short stories and pictures revolves around Kwak Ki Gon’s way of living with love.
Portraying roads, skies, trees, and the sea, each photo reveals the photographer’s warm dispos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