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의 헬시 메이크업
까무잡잡하고 건강한 피부를 가져 도회적인 헬시 메이크업이 잘 어울리는 엑시. 눈두덩에 슈에무라 프레스드 아이섀도우 #M851을 펴 바른 뒤 좀 더 진한 #P861 컬러를 쌍꺼풀 라인을 따라 발랐다. 아이라인은 짙은 브라운 컬러로 점막을 채우고 아랫눈썹 라인에 #M895 컬러를 터치해 깊이감을 주었다. 입생로랑 꾸뛰르 컨투어링 페이스 팔레트 N°2 로즈 컨투어링으로 광대뼈를 감싸고, 입술은 나스 어데이셔스 립스틱 데보라를 꽉 채워 발라 섹시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냈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1 나스 나스×사라 문 치크 앤 립 팔레트 트루 스토리. 블러쉬3.5g×4+립 컬러 2.4g, 8만3천원. 뺨과 입술에 장밋빛 혈색을 살려주는 팔레트.
2 디올 디오리픽스플렌더 프레스드 파우더. 6g, 10만8천원대. 스팽글 패턴이 쓰기 아까울 정도로 정교한하이라이팅 파우더.
3 버버리 2016 페스티브 컬렉션 골드 글로우 프래그런스 루미니싱 파우더.10g, 7만8천원. 마이 버버리 향수 향을 풍기는 펄 파우더로 파운데이션과 섞어 사용해도예쁘다.
4 끌레드뽀 보떼 레자네폴 립 컬러 팔레트. 2.5g, 7만5천원대. 카멜리아와 허밍버드에서영감을 받아 만든 팔레트. 촉촉하면서도 대담하게 표현된다.
5 샤넬 르 베르니. #544 이뻬흐로즈 글라스/#542 핑크 러버, 각각 13ml, 3만4천원대. 유리의 반짝임과 벨벳 피니시를 연출하는 네일 래커.
6 조르지오 아르마니 나이트 라이트 스파클링 아이 앤 페이스 팔레트. 24g, 16만원대. 10가지 스파클링 섀도와 누드 톤 매트 섀도, 콤팩트 파우더 그리고 2가지 컨실러까지 유용한 컬러만 담았다.
7 입생로랑 루쥬 쀠르 꾸튀르 스타 클래쉬 에디션. #N°52 루쥬 로즈, 3.8g, 가격 미정. 은하가 쏟아져 내리는 듯 화려한 패키지의 네온 핑크 립스틱.
8 폭신한 살구색 클러치 백 베네데타 브루찌체스 바이 TLTBL.
9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파티에 어울리는 플라워 컵케이크 모두 봉봉케이크.
성소의 핑크 메이크업
완벽한 아몬드 모양 눈매와 도톰한 입술이 청초한 성소 특유의 분위기를 한껏 살린 메이크업. 연한 핑크 컬러의 맥 아이섀도우 #패션스 필드 데이를 아이홀에 펴바르고 아랫눈썹 라인에 퍼플 피그먼트를 살짝 얹어 애교살을 도톰해 보이게 만들었다. 나스 블러쉬 #게이어티를 뺨 중앙부터 광대뼈 바깥쪽까지 펴바르고, 입술에는 채도가 낮은 로레알파리 블로썸 카레스 쿠션 틴트 #B01 사쿠라 블로썸, #B03 피치 블로썸을 가로로 그러데이션해 사랑스럽게 연출했다.
은서와 설아의 신비로운 메이크업
또렷한 이목구비가 총명하고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은서와 설아. 둘 다 슈에무라 프레스드 아이섀도우 #ME252를 눈두덩에 바른 뒤 맥 립글라스 클리어를 덧발랐다. 오팔 스티커를 눈가에 불규칙하게 붙여 완성. 슈에무라 글로우 온 #521을 볼에 쓸어 생기 있는 오렌지빛이 감돌게 했다. 은서는 투명한 글로스만 발라 본래의 입술 색을 살리고, 설아는 입생로랑 루쥬 르 꾸뛰르 스타 클래쉬 에디션 #N°9 로즈 스틸레토를 발라 마무리했다.
보나의 파티 메이크업
흰 피부, 작은 얼굴 안에 오목조목 자리 잡은 이목구비 덕분에 화려한 파티 메이크업도 무난하게 소화하는 보나. 쌍꺼풀과 아랫눈썹 라인에 로라 메르시에 매트 아이 컬러 #진저를 바르고, 아이라인은 바깥쪽으로 살짝 뺐다. 뺨 중앙에는 로즈 핑크 컬러의 조르지오 아르마니 치크 패브릭 #504를 둥글게 발랐다. 맥 립글라스 클리어를 입술에 바른 다음 맥 오브젝트 오브 어펙션 피그먼트 앤 글리터, 맥 이리지스터블 차밍 피그먼트 앤 글리터 #퍼플을 입술 전체에 올려 완성했다.
왼쪽부터)
1 더바디샵 프로스티드 베리 바디 젤 로션. 250ml, 1만2천5백원. 질감이 가벼운 데 반해 보습 효과가 꽤 오래가는 크랜베리 향 보디로션.
2 록시땅 아를레지엔느 뷰티 밀크. 250ml, 4만2천원. 사프란과 장미, 바이올렛이 시어버터와 만나 피부에 매혹적인 보습막을 남긴다.
3 산타 마리아 노벨라 칸델라 퍼퓨메이트 나탈레. 540g, 12만8천원. 감귤과 시나몬 향기가 크리스마스에 더없이 어울리는 향초.
4 아쿠아 디 파르마 2016 로사 노빌레 스페셜 에디션. 100ml, 27만5천원. 갓 딴 듯 신선한 장미 향이 특징.
5 씨흐 트루동 가브리엘 클래식 캔들. 270g, 가격 미정. 가죽과 캐시미어 우드, 설탕에 졸인 밤의 달달한 향기가 행복한 겨울밤을 연상시킨다.
6 산타 마리아 노벨라 스텔라 디 세라 프로퓨마타. 20g×2, 3만8천원. 따뜻하고 스파이시한 시나몬과 오렌지 향을 발산하는 왁스 태블릿.
7 딥티크 포토포어 페이야쥬. 24만원. 잔잔한 잎사귀 무늬 사이 사이로 향초의 불빛이 어른어른 비쳐 공간을 아늑하게 만드는 오브제
8 깃털을 장식한 프티 햇 비쥬 반 네스 바이 더퀸라운지.
9 하트 펜던트 초커 하트 오브 골드 바이 더퀸라운지.
10 진주 넥 칼라 더퀸라운지, 빨간 향초를 받친 주석 캔들 홀더 산타 마리아 노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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