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노력상을
강소라(@reveramess_)
Re : 셀카바보 어디 갔나요? 너무 예쁜데요!
Re : 역시 학습의 중요성
Re : 이젠 셀카 고자 아니고 셀카 고수.
Re : 미모에 셀카실력까지 갖추고나니 더욱 더 완벽해졌어요.
셀카바보, 흙손 등 셀카 관련 별명들로 줄을 세울 수 있을 만큼 연예계 ‘셀카고자’의 대명사로 꼽혔던 강소라. 그런 강소라가 달라졌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기라도 하는 듯 눈에 띄게 달라진 셀카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각도와 조명을 활용하는 방법을 배워 이제는 스스로가 대견하다고 말할 정도. 현재 대부분의 셀카를 차 안에서 찍고 있는데, 먹는 사진도 그에 못지 않게 매력적이니 앞으로도 셀카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를!
잘생긴게 최고야!
정우성(@tojws)
Re : 역시 형님은 이렇게 사진을 찍어도 멋있으십니다.
Re : 제발 매니저나 스탭분들 사진 어플 하나 깔아드리세요. 막 찍어도 멋있지만 잘생긴 얼굴 너무 막 찍으시잖아요!
Re : 그래도 점점 발전 하는 듯
Re : 오랜만에 미모가 제대로 담긴 사진…!
셀카 속 한결 같은 각도를 고수하는 정우성. 각도 탓인지 사진 속 그의 미모는 움직이는 실물만큼 빛나진 않는 아쉬움이 있다. 항상 사진에서의 윗부분에 여백을 많이 남겨두고 촬영한 나머지 얼굴보다는 배경에 초점이 맞춰지고, 정면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눈빛은 어딘가 살짝 어색하다. 하지만 그가 잘생겼다는 사실은 하늘과 땅이 알고 모두가 아는 사실이니 괜찮다. 누가 정우성씨 카메라 좀 조금만 아래로 내려주세요.
민낯의 자신감
임슬옹(@lsod.d)
Re : 셀고인듯 셀고아닌 셀고같은 너~~~
Re : 오빠 셀카 많이 늘었네요!
Re : 셀고 잘생김으로 극복했다.
Re : 진짜 잘생겼어ㅠㅠ 이제 셀고 탈출인가요!?
과거부터 프리한 민낯을 종종 업로드해 팬들의 걱정을 샀던 임슬옹. 셀카 흑역사가 화려했던 덕분인지 사진마다 댓글에는 팬들이 셀카 실력을 평가해주는 장이 열린다. 그래도 최근엔 실력이 부쩍 늘었는지 업로드하는 사진마다 팬들은 셀고 탈출을 축하한다며 환영하는 분위기. 여전히 컨디션에 따라 잘 나온 셀카와 신경을 덜 쓴 셀카의 갭은 차이는 있지만, 자주 업로드 해주는 것 만으로도 팬들은 반가울 따름이다. 한가지만 더 바라자면, 한결같이 무표정인 그의 셀카에서 웃는 얼굴도 자주 볼 수 있기를.
셀카렌즈와도 친해지길 바라
김소현(@wow_kimsohyun)
Re : 소현이 사진은 다른 사람이 찍어주는 것만 올리는 걸로.
Re : 그래도 예뻐, 세젤예!
Re : 이 정도 얼굴이면 셀카 찍을 맛 나지!
Re : 살아있는 인형인가요?
40부작 사극이라는 대장정을 마치고 막을 내린 드라마 <군주>. 드라마가 끝나고 잠시 휴식기를 가지게 되어 한동안은 김소현의 모습을 SNS를 통해서만 만날 수 있겠다. 강아지와의 사진, 촬영장 현장사진 등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며 팬들에게 꾸준히 근황을 전하던 김소현. 하지만 다른 사람이 찍어주는 사진은 이렇게도 예쁜데 왜 셀카를 찍기만 하면 그녀의 아름다움이 오롯이 안 담기는 걸까. 그래도 예쁘니까 괜찮다.
잘생김보다는 개그의 길을 택하련다
이창섭(@lee_cs_btob)
Re : 안 잘생겼는데 잘생겼어.
Re : 오빠 평범한 셀카 좀 올려주세요. 이것도 귀엽지만 좀 멋진 모습으로
Re : ㅋㅋㅋㅋㅋ기분 안 좋을 때 보러 오면 기분 좋아지는 사진 ㅋㅋㅋㅋㅋㅋㅋ
Re : 오늘도 역시 평범한 사진은 아니구나. 그래도 귀여워♥
비글미 넘치는 멤버들이 모여있는 비투비. 그 중에서도 단연 장난기가 돋보이는 멤버는 인스타그램에 독특한 표정의 셀카 업로드를 즐기는 창섭이다. 한 팬의 말을 빌리자면 인스타그램에 정상적인 사진이 거의 없을 정도라고. 어떤 모습으로 셀카를 올리더라도 본문에 예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팬들을 사랑한다는 뜻의 그의 유행어 ‘예지앞사’를 덧붙이는 것은 필수. 개그 욕심이 넘쳐나 의도적으로 이런 사진을 즐기는 그를 과연 ‘셀카고자’라고 부를 수 있을지 의문이나, 셀카 뿐만 아니라 포토월에서까지 독특한 포즈와 표정을 선보이는 그를 보면 역시 이런 매력에 팬들이 빠져드는가 싶기도 하다. 아무쪼록 잘생김을 버리고 개그 욕심을 취한 그의 선택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