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 나 송중기 좋아했지…”
“나, 이제 보니 송중기 좋아하네…”

 

tvN ‘빈센조’가 이번주 막을 내립니다.
송중기의 매력대백과사전 수준이었죠.

싸늘한 다크히어로이더니,
보호본능 자극하는 ‘댕댕이’이고,
눈빛만으로 명장면 뚝딱 만들어내는
멜로 장인이기도 합니다.

 

 

송중기와 전여빈의 키스신.
두 사람의 감정선이 명확하게 드러나는 장면인데다,
송중기가 무려 5년만에 찍은 키스신으로 화제가 됐죠.

 

 

각이 딱 잡힌 시원시원한 액션도 액션이지만,
빈센조의 모든 서사를 보여주는 저 눈빛 좀 보세요.

모든 걸 다 잃고 텅 비어버린 눈빛에 살기가 서립니다.

 

 

비주얼이 ‘열일’.
NG 장면이 명장면이 되기도 하네요.

김희원 감독이 설명하는 NG 이유는
“화장품 광고 찍는 것 같아, 이대로 틀면 광고예요.”

 

 

비주얼만이 아니에요.
메이킹 영상 속 송중기의 다정다감
서윗한 목소리가 들립니다.

“여빈아, 너 사극 꼭 해라. 너무 예쁘다. 진짜”

 

 

송중기의 ‘케미’는 성별을 가리지 않죠.

상대는 바로 김성철.

볼뽀뽀에 애교에 꽃미소까지,
왜 잘 어울리는 건데…

 

 

내 첫사랑이 하키부 송중기 선배였던가.
첫사랑 기억조작까지 했죠.

 

 

 

아이스링크 위의 송중기,
낯선 조합은 아닙니다.

송중기는 쇼트트랙 선수 경험도 있고,
드라마 ‘트리플’에서
스케이트를 탄 모습도 떠오르네요.

이렇게 송중기에 홀리게 만든 빈센조
아쉽게 떠나가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 것.

팬들에게 또 하나의 선물이 예고됐죠.

 

출장 십오야 송중기 촬영

 

송중기는 나영석PD가 이끄는’출장 십오야’에 출장을 의뢰
오랜만에 ‘예능인 송중기’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송중기 ‘레전드 짤’, 벌써부터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