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돌’ 2PM이 돌아옵니다.

지난 2016년 선보인 정규 6집 앨범 이후
약 5년 만의 완전체 컴백입니다.

 

 

올해 3월 준호를 끝으로 모든 멤버들이 전역한 후,
군백기를 기다린 고무신 핫티스트들의 오랜 바람이 이뤄지는 것이죠.

지난해 2PM은 ‘우리집’ 역주행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6년 전 곡인 ‘우리집’ 무대가 재조명받으며
‘짐승돌’ 2PM에 뒤늦게 빠진 팬들의 아쉬움이 컸죠.

 

 

“우리집으로 오래서 갔는데, 집주인이 군대 갔어요”
“초대 해놓고 어디갔어 2PM…”

빈집에서 방황했던 신입 덕후들의
컴백 기대감도 큽니다.

 

 

이번 컴백은 2PM의 새로운 2막을 여는 의미도 있습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아이돌이었던 2PM,
그룹의 성장과 함께 멤버 개인의 역량도 펼쳤죠.

그러면서 택연은 다른 소속사로 이적했고
준호, 찬성도 연기 활동에 집중해왔습니다.

 

 

소속과 활동방향이 데뷔 때와 많이 달라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룹 2PM’은 계속 될 것임을
보여주는 활동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2PM의 각오도 대단합니다.

“핫티스트의 오랜 기다림을 헛되게 하지 않을 음악들,
멤버들의 열정을 합쳐 그룹 자체 최고의 퀄리티를 선보이겠다”

앨범명은 ‘MUST’
더 성숙해진 2PM을 볼 수 있을 거라고 합니다.

그동안 ‘2PM SEXY’는

 

 

’10점 만점에 100만점’을 주게 만든 파워풀한 댄스와

 

 

짙은 메이크업이나 화려한 의상으로 비주얼을 강조한
짐승돌 이미지가 강했죠.

이번 ‘MUST’
만인의 이상형들을 모아둔 듯 합니다.

 

 

향수 광고를 떠올리게 하는 닉쿤
넥타이를 풀어 헤친 준호
클래식카를 배경으로 거친 매력을 보여주는 찬성까지,

한층 업그레이드 된 2PM만의 6인6색 ‘으른섹시’를 예고했죠.

완전체 2PM의 컴백은 6월28일
벌써부터 많은 핫티스트들의 ‘Heartbeat’
소리가 들리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