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오는 27일 공개되는
tvN 새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배우 김선호가 새로운 매력을 선보입니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 분)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인데요,
드라마 ‘스타트업’과 예능 ‘1박2일’을 통해
대세로 급부상한 김선호가
‘갯마을 차차차’의 홍반장으로 돌아옵니다.
김선호는 못 하는 게 없는
마을의 ‘히어로’로 불리는 홍두식.
정의감이 넘치고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인물이죠.
김선호가 가진 특유의 밝은 매력과
바른 이미지와 만나
더욱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전작 ‘스타트업’에서는
키다리 아저씨의 가슴 아픈 사랑을 그린 김선호가
‘갯마을 차차차’에서 신민아와 만나 어떤 로맨스를
선보일지도 중요한 관전포인트가 되겠네요.
모델같은 피지컬,
‘얼굴천재’ 비주얼로 사랑받은 안효섭.
차기작 ‘홍천기’에서는
판타지를 입은 새로운 이미지로
‘인생캐’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홍천기’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김유정 분)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안효섭 분)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 .
‘해품달’ ‘성균관스캔들’로 퓨전사극 장르를 연
정은궐 작가가 글을 쓰고
‘별그대’ ‘뿌리깊은 나무’를 연출한
장태유 감독이 연출합니다.
대작 스케일로 주목받는 ‘홍천기’에서 안효섭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서문관의 주부 하림으로 열연합니다.
사극 비주얼을 더하고 더욱 기품있는 분위기가 된 안효섭.
특히 ‘붉게 빛나는 눈’을 가진 설정이
신비로운 매력까지 보여주네요.
앞서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아쉽게 만나지 못했던 김유정과
‘홍천기’에서 재회했죠.
마침내 성사된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는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오는 9월에 공개될
JTBC 드라마 ‘인간실격’은
류준열의 안방복귀작입니다.
tvN ‘응답하라1988’로
시청자들을 ‘정팔앓이’에 빠지게 하고
‘운빨로맨스’로 로맨스 연기를 보여준 데 이어
5년만의 드라마죠.
그간 ‘독전’ ‘돈’ ‘봉오동전투’ 등 스크린에서
다양한 얼굴과 남다른 연기력을 보여준 그는
‘인간실격’에서 보다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인간실격’은 격렬한 어둠 앞에서 마주한
두 남녀가 그리는 치유와 공감의 이야기.
류준열은 아무 것도 못될 것 같은 자신이 두려운
청춘 강재를 연기합니다.
장발 헤어스타일의 확 달라진 이미지만큼이나
기존의 분위기와 다른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장난기많고 능글맞았던 정환이는 없고
쓸쓸함과 불안감이 가득한 청춘.
믿고 보는 배우 전도연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더욱 큰 진폭의 감정연기를 그릴 류준열.
그의 필모그래피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감이 높네요.
사극, 로맨스, 감성드라마.
다양한 장르에 매력 넘치는 대세배우들까지!
어떤 드라마에 마음을 줘야 할지
벌써부터 행복한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