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BTS 제임스 코든쇼

제임스코든쇼 SNS

15일 제임스 코든쇼 공식 SNS에
방탄소년단 출연 소식이 알려지며
전세계 아미들을 들뜨게 했죠.

제임스 코든과의 인터뷰,
‘퍼미션 투 댄스’ 퍼포먼스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제임스 코든쇼 출연이 더욱 화제가 된 건,
방탄소년단과 늘 좋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줬기 때문이죠.

지난해 1월 제임스 코든쇼 스튜디오를 찾아
만남을 가진 데 이어,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었던 11월에는
온라인 연결을 통해 인터뷰를 나눴습니다.

약 2년만에 성사된 방탄소년단과
제임스 코든과의 만남,
또 어떤 명장면을 만들지 궁금해지네요.

 

글로벌 그룹으로 사랑받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제임스 코든쇼 출연 등
글로벌 행보를 이어갑니다.

21일 LA에서 열리는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도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 등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방탄소년단은
시상식에 참석해 ‘버터’ 리믹스 버전에 참여한
메건 디 스탤리언과 합동 무대를 꾸밀 예정입니다.

 

2018년부터 3년 연속 AMA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방탄소년단이
올해까지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더 궁금해집니다.

이어 방탄소년단의 화려한
2021년의 대미를 장식하는 것은
바로 오는 27~28일,
12월 1~2일에 LA에서 열리는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콘서트입니다.

 

방탄소년단 BTS 제임스 코든쇼

방탄소년단 인스타그램

“(코로나가)2년이 되니까
저한테 남은 동력이 있나,
저도 저 개인으로서,
멤버로서 열심히 나아가려는 동력이 필요한데
저는 그런 게 사라진 느낌이었어요.
새로운 것들을 시작해봤지만 거의 한계였죠.”

 

멤버 RM은 최근 온라인 콘서트에서
2년째 이어진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했죠.
이 힘든 시간을 마무리하고
LA 콘서트를 시작으로
팬들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받는 만남을 시작합니다.

 

“‘봄날’ 가사대로 조만간
여러분들을 만나러 갈게요.
우리 이제 봄날이 머지 않았어요.
조금만 기다려주시고 많이 기대해주세요.”

-제이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