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K-좀비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의 온조와 청산, 박지후와 윤찬영이 <마리끌레르> 3월호를 통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게 찐친 바이브죠.”라는 박지후의 말처럼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두 배우는 촬영 내내 현장 스탭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밝은 분위기가 이어졌다. 화제작 <지금 우리 학교는> 속 인물을 처음 만난 순간에 대해 묻자, 박지후는 아무도 희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온조의 따뜻한 마음이 좋았다 답했고, 윤찬영은 청산의 정의로움과 선함, 올곧은 신념이 눈에 들어왔다고 말했다.
또 좀비물이라는 장르에 대해서 박지후는 이전부터 ‘학교에 좀비가 나타나면 어떡하지?’라는 상상을 많이 했었는데, 이를 작품으로 경험할 수 있어서 신기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윤찬영은 연기인 걸 알면서도 좀비에게 따라 잡히면 정말 죽을 것 같아 필사적으로 도망치고 싸웠다는 후일담을 들려줬다.
인터뷰 말미에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지금 우리 학교는>을 통해 박지후는 더 성장해나갈 수 있는 발판이 다져진 것 같다. 또 스무 살의 시작을 함께한 작품이라 특히 더 애정이 간다 전했고, 윤찬영은 “큰 선물을 받은 느낌이다. 관심을 받으니 더 특별해진 기분도 들고 동시에 책임감도 커졌다. 제 선택과 도전으로 임한 작품이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앞으로의 선택에 더 자신을 믿고 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는 대답으로 작품에 대한 감사와 애정을 드러냈다.
다음 스탭이 더욱 기대되는 두 배우 박지후와 윤찬영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영상은 <마리끌레르> 3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 (www.marieclairekorea.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