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 27일 타이틀곡 ‘드라이브(Drive)’를 포함한 총 6곡이 담긴 첫 솔로 미니앨범 <마이(MY)>를 발매하며 보컬리스트로서 탄탄한 가창력과 새로운 매력으로 돌아온 그룹 (여자)아이들의 메인 보컬 ‘미연’이 <마리끌레르> 5월호를 통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미연’은 화이트 슬리브리스 톱, 블랙 드레이프 팬츠, 웨지 힐 샌들, 진주 네크리스와 골드 체인을 매치하여 우아하고 화려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얼마 전 활동을 마친 (여자)아이들의 정규앨범 <I NEVER DIE>에 대해 항상 도전한다는 생각으로 컴백을 하지만,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진 않다. 그런데 이번처럼 반응이 좋으면 우리가 가고자 하는 길이 틀리지 않았구나, 이렇게 계속 하고 싶은 음악을 해도 되는구나 하고 안심하게 된다는 생각을 전했다.
이어 어제 공개된 솔로 앨범에 대해서는 ‘어떤 음악을 담을지, 스스로 어떤 에너지가 될 수 있을지 고민이 아주 많았다’고 고백하며, 많은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은 위안이나 용기를 주는 편안함 음악이었다는 소신을 드러냈다. 또 평소에 글 쓰는 것을 좋아하지만 부끄러운 마음에 세상 밖으로 꺼내지 못한 이야기를 이번 앨범에서 작사를 시도함으로써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다는 소식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음악과 연기 그리고 진행자로도 활약하고 있는 ‘미연’에게 앞으로 해보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그는 “진행도 연기도 다 좋은 경험이지만 어쨌든 자신의 시작은 음악이라는 걸 잊지 않으려고 하며, 잘하는 걸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한편으론 해보지 못한 일을 경험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것도 다 해볼 생각이다”라며 일에 대한 열정적인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경험 속에서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고 마주하며 나아가는 가수 ‘미연’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5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 (www.marieclairekorea.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