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은 데뷔 전부터 인기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멤버들의 합류가 알려지며
주목을 받았죠.

르세라핌(LE SSERAFIM)은
‘IM FEARLESS’를 애너그램
(문자의 배열을 바꾸어 새로운 단어나 문장을 만드는 놀이)
방식으로 만든 이름.
미니앨범의 제목이기도 합니다.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자기 확신과 강한 의지를 담았습니다.

첫 앨범은 ‘피어리스’를 통해
최고가 되고 싶은
‘욕망’을 따라 그 누구도 가보지 못한
여정을 의미합니다.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여섯 멤버의 이야기로,
과거에 묶여 나 자신을 잃는 것이
가장 어리석은 일이며,
나와 내 욕망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가치가 있다는 목소리를 냅니다.

‘피어리스’는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가 프로듀싱을 맡았고,
얼터너티브 팝, 디스코-펑크, R&B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르세라핌의 스타일로 꾸며졌습니다.

타이틀곡 ‘피어리스’는 볼드한
베이스 리프와 그루브 있는 리듬이
조화를 이룬 펑크 기반의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곡으로,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르세라핌의 당찬 모습을 그립니다.

이제 막 데뷔한 신인 걸그룹이지만,
재데뷔 멤버들을 포함해
각각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세번째 데뷔인데 부담이 되고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쿠라)

사쿠라와 김채원은 아이즈원이 아닌
르세라핌으로 새로운 출발을 했고
‘프로듀스101’에서 활약했지만
아깝게 데뷔에는 실패한
허윤진도 마침내 데뷔라는 꿈을 이뤘습니다.

“배경이 다 다른 멤버들이
한 팀으로 데뷔하게 되어 운명처럼 느껴져요.
노력한 것이 결실을 맺는 것 같습니다”
(허윤진)

또 일본 출신 멤버 카즈하는
발레를 전공한 이력에
단아한 비주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5년동안 발레를 하다가
K팝 무대에 빠져서 아이돌을 꿈꿨어요.
좋은 멤버들을 만나
꿈을 이뤄 행복해요”
(카즈하)

르세라핌은 데뷔와 동시에
신기록을 쓰고 있습니다.
데뷔 앨범이 선주문량 38만장을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죠.

“너무 행복하고 팬들에게 고마웠어요” 멤버들은
서로 단체 채팅방에 공유하며
기뻐했다고 합니다.
‘피어리스’로 시작한
르세라핌의 각오도 대단합니다.

 

“우리의 당당한 모습을 보고 누군가
‘저렇게 되고 싶다’고 느낀다면 행복할 것 같아요.
솔직한 음악으로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그룹이 되겠습니다”
(홍은채)
“우리의 데뷔를 기다려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열심히 활동해서 클래스가 다른 팀이
무엇인지 보여주겠습니다”
(사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