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는 2020년 데뷔한
K팝 명가 SM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Black Mamba’(블랙맘바)부터
싱글 ‘Next Level’(넥스트 레벨),
첫 번째 미니앨범 ‘Savage’(새비지)까지
3연속 메가 히트에 성공하며
명실상부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이번 컴백에
국내외 K팝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죠.
특히 에스파는 확고한 세계관을
가지고 출발한 그룹입니다.
블랙맘바로 멤버들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 ‘아이'(ae)와 함께 하는 스토리를 보여주었죠.
이어 두 번째 에피소드 ‘넥스트 레벨’은
‘아이’와의 싱크아웃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나이비스(nævis)의 도움으로
광야(KWANGYA)로 떠나 블랙맘바의
환각 퀘스트를 경험하게 된다는
한층 더 강렬해진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죠.
무대뿐만 아니라,
또 다른 차원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속의
에스파를 기대하게 만듭니다.
낯설지만 한 번 빠지면
다음이 더욱 기대되는 에스파 세계관.
‘걸스’ 앨범에서는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글로벌 걸그룹으로 주목받는 만큼,
체계적인 해외활동을 예고했습니다.
지난 4월 미국 음악축제인
코첼라 스테이지에 올랐고
글로벌 음악 레이블인 워너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맺는 등
여러 프로젝트를 준비 중입니다.
에스파가 공개할 영어 싱글
‘Life’s Too Short’.
오는 24일 공개됩니다.
코첼라 무대에서 선보였던 이 곡은
밝고 희망찬 보컬이 돋보이는 팝으로
한 번 뿐인 인생을 원하는 대로
후회없이 즐기겠다는 긍정적인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영어 싱글을 발표하는 동시에
미국 LA에서 쇼케이스를 엽니다.
이미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추가 공연을 예정하는 등
현지의 뜨거운 반응이 전해집니다.
이어 7월 미니앨범 발표,
8월 일본 활동까지
올해 에스파의 이야기가 계속 이어질 예정이죠.
에스파가 또 어떤 성장극을
보여줄지 더욱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