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홀로서기에 나섭니다.
지난 6월 방탄소년단은
개별 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친다는 계획을 발표했죠.
솔로 앨범 활동,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등
방탄소년단의 챕터2가 열립니다.
그 첫 주자는 제이홉입니다.
제이홉은 15일 솔로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를 발표합니다.
제목에 함축된 의미처럼
기존의 틀을 깨고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 주겠다는
제이홉의 포부를 담은 솔로 앨범으로,
제이홉만의 음악 세계와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
제이홉은 2018년 3월 공개된 믹스테이프
‘Hope World’에 자신의 솔직한 생각과
감정을 담아 제이홉만의 긍정 에너지를 보여주기도 했죠.
이후 2019년 9월에는
미국의 가수이자 배우 베키 지(Becky G)와
협업한 ‘Chicken Noodle Soup’ 등
그룹 활동과는 다른 결의 매력을 보여줬습니다.
이어 본격적으로 보여줄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큽니다.
‘잭 인 더 박스’ 발표에 앞서
‘모어'(MORE)를 선공개했죠.
이 곡은 올드스쿨 힙합 장르로,
세상을 향해 다양한 모습을 드러내고 싶다는
제이홉의 당찬 포부와
순수한 열정이 녹아있는 곡.
제이홉의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의
핵심 메시지가 드러나는 곡 중 하나로,
“더 많은 것을 보여 주고 싶다”라는
제이홉의 바람을 이야기하는 곡이기도 합니다.
비주얼 콘셉트부터
방탄소년단으로서 보여준 모습과는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죠.
피에로를 모티브로 한
확실하고 독보적인 콘셉트와
자유로운 구도와 포즈,
그리고 강렬한 눈빛이 돋보입니다.
‘모어’는 공개 이후 84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7월 2일 오전 7시까지 기준) 1위,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7월 1일 자)에
9위로 진입하는 등 ‘월클’ 성적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제이홉은 이번 솔로 앨범을 통해
아티스트 제이홉으로서 다양한 도전을 했습니다.
곡 작업 외에도 앨범의 콘셉트, 구성 등
앨범 전반에 참여해
더욱 ‘제이홉스러움’을 보여줄 계획입니다.
총 열 곡이 담깁니다.
‘모어’와 10번 트랙 ‘방화’가
이번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시작부터 끝까지 장르와 이야기 흐름이
일관성이 있는 ‘잭 인 더 박스’의 핵심 메시지가 되죠.
‘방화’는 는 상자 밖으로 나와
세상과 부딪히는 이야기를 다루며,
선택의 기로에 선 제이홉의 고뇌를 표현한 곡.
방탄소년단 멤버에서 나아가,
제이홉으로서 느끼는 감정과 생각을
오롯이 담은 이번 앨범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요.
‘잭 인 더 박스’가 더욱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