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걸그룹’ 뉴진스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ADOR, All Doors One Room)
민희진 대표가 제작하는 그룹
뉴진스가 콘셉트와 멤버들을 공개하며
K팝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민희진 걸그룹?’

민희진 대표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하며
SM 대표 아이돌들의 비주얼 디렉팅, 콘셉트를 맡았습니다.
그가 맡은 아이돌들의 신선하고 창의적인
또 독보적인 콘셉트는 K팝계의 새로운 흐름을 바꾸었죠.

 

소녀시대, 에프엑스, 샤이니, 레드벨벳, 엑소 등을 거쳐
민희진이라는 이름에 대한 믿음이 커졌습니다.

 

하이브 어도어 민희진 걸그룹 뉴진스

어도어 제공

민희진 대표는 2019년 하이브로 이적했습니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를 맡아
신인 걸그룹 론칭 소식을 전했죠.
무성한 소문과 관심 끝에
그룹 ‘뉴진스’가 공개됐습니다.

 

뉴진스는 민 대표가 프로듀서로서 멤버 선발부터
기획, 음악, 제작, 안무까지
전 과정을 진두지휘한
첫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하이브 어도어 민희진 걸그룹 뉴진스

어도어 제공

22일 처음 공개된 뉴진스의 콘텐츠는
바로 타이틀곡 ‘어텐션’의 뮤직비디오입니다.
대개 멤버 공개,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등
여러 사전 프로모션 과정을 거쳐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는 흐름을 과감하게 바꿔버린 것이죠.

 

‘어텐션’ 뮤직비디오는 스페인에서 촬영한 작품으로,
함께 있을 때 더 빛나는 10대 소녀들이
들려 주는 ‘우리’의 서사를 그립니다.

다섯 멤버는 자유롭게 거리를 활보하고
푸르른 잔디 위에서 군무를 펼치는 등
10대 특유의 순수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마음껏 발산합니다.

 

하이브 어도어 민희진 걸그룹 뉴진스

어도어 제공

자연스러운 스타일링,
세련된 비주얼로 K팝 팬들의 시선을 끕니다.
뮤직비디오에서 공개된 노래와
멤버들의 얼굴, 팬들의 관심을 더 커지고 있죠.

 

그룹명은 ‘뉴진스’

“대중음악은 일상과 초근접해 있는
문화이기 때문에 마치 매일 입는 옷과 같다.
특히 진(Jean)은 시대를 불문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아 온 아이템.
뉴진스(NewJeans)에는
매일 찾게 되고 언제 입어도 질리지 않는 진처럼
시대의 아이콘이 되겠다는 포부와
뉴 진스가 되겠다는 각오가 담겨있다”

민희진

 

뉴진스의 데뷔 앨범에는
‘어텐션’ ‘하이프보이’ ‘쿠키’ ‘허트’ 네 곡이 수록됩니다.
수록곡 전부 뮤직비디오를 선보일 계획으로,
어도어의 첫 그룹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스케일을 확인할 수 있죠.

 

하이브 어도어 민희진 걸그룹 뉴진스

어도어 제공

23일 공개될 ‘하이프 보이’ 뮤직비디오.
다섯 멤버들의 이름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걸그룹 나아가 K팝의 판도를
바꿀 그룹이 될 수 있을까요.
뉴진스가 화려한 출발을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