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가 선보인 정규 1집 ‘디 앨범’은
K팝 걸그룹 최초로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달았고,
미국 빌보드 200, 영국 오피셜 차트 2위에 오르는
기록을 쓴 바 있습니다.
이후 멤버별로 솔로 활동을 펼치며
더욱 활동에 박차를 가했고
끊임없는 ‘입덕’ 러시를 불렀습니다.

특히 대중음악시장의
소비 판도 변화를 이끈
유튜브 내 활약은 독보적입니다.
누적 콘텐츠 조회수는
250억회에 육박하며,
채널 구독자도 7700만명.

전세계 남녀 아티스틀 통틀어
1위에 해당하는 대기록입니다.

이 가운데 블랙핑크가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핑크 베놈’은 어땠을까요.
블랙핑크 특유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곡,
강렬한 비트와 어우러진
우리나라 전통 악기 사운드로
귀를 사로잡고 날렵한 랩과
보컬로 채웠습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는 물론
블랙핑크 다운
‘보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죠.
‘핑크 베놈’ 뮤직비디오에는
YG 역대 최고 제작비가 투입되었습니다.
거문고, 해시계 등
한국의 미(美)를 더했고
‘핑크’와 ‘베놈’이라는 어두우면서도
아름다운 대조적 심상이
매혹적으로 담겼습니다.
‘핑크 베놈’은 지난 19일 공개하고
약 29시간35분만인 20일 오후
유튜브 조회수
1억회를 돌파했습니다.
K팝 걸그룹 뮤직비디오 중
가장 빠른 속도인데,
그 전 기록 역시 블랙핑크의
‘하우 유 라이크 댓'(32시간23분)이었습니다 .

‘핑크 베놈’까지 추가해
블랙핑크는 유튜브에서
33편의 억대뷰 영상 콘텐츠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블랙핑크를 뛰어넘은 블랙핑크,
이렇게 자체 신기록,
K팝 신기록을 세우고 있죠.
발매 첫날 미국, 영국 등
73개국 아이튠즈 1위를 휩쓸며
월드와이드송 차트
정상에 오른 ‘핑크 베놈’.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 차트까지 휩쓸었습니다.
또 한국 아티스트 노래로는
처음으로 스포티파이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이틀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올해 나온 전세계 여성 아티스트의
그 어떤 음원보다 많은
스트리밍 횟수이며,
K팝 최초의 기록입니다.
“블랙핑크가
‘BORN PINK’프로젝트의
서막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전 세계 팝 음악 시장에
긴장감을 불어넣은 블랙핑크가
어떠한 글로벌 신기록을 써 내려갈지 기대된다”
-빌보드 

“블랙핑크의 이유 있는
자신감을 확인했다.
‘핑크 베놈’은
블랙핑크의 당당함 그 자체다.

음악적으로 한 번 더 새로운 도전을 택한
그들의 용기를 존경하고
마음을 다해 박수를 보낸다.
여기에 차트 성과가 받쳐주니
더할 나위 없다”
-NME
블랙핑크는 오는 28일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MTV VMAs’ 무대를 비롯해
오는 10월부터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순으로
이어지는 초대형 월드투어를 엽니다.

다시 한 번 전세계를
뜨겁게 달굴 블랙핑크.
2022년 ‘블핑의 해’가 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