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전에서
교체 투입되는 순간 훤칠한 비주얼로
‘9번 누구야’라는
유행어 아닌 유행어를 만들었던 그는
우리나라 월드컵 역사상 최초
멀티골을 기록하며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이후 방송가에서
가장 뜨거운 러브콜을 받은 것은
당연한 일이었지요.
2만명 팔로워에서
300만명에 육박하는 팔로워로
급증한 조규성,
그는 요즘 어떤 일상을
보내고 있을까요.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를 통해
가장 먼저 시청자와 만납니다.

지난주 방송 말미에

예고편에 등장하며
벌써 160만뷰를 기록한 조규성.
혼자 산 지 3년 되었다는 조규성은
깔끔하고 심플한
‘규성 하우스’를 최초로 공개합니다.

월드컵 후 운동을 위해 마련한
입주 5일 차 ‘규성 하우스’에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멀티골을 작렬한 순간 입었던
국가대표 유니폼과 필요한 물건들만
깔끔하게 마련돼 있죠.

경기장에서는 그 누구보다
카리스마 넘치는 그이지만,
집에서는 애착 오리 인형을 끌어안고 자는
스물다섯 청년이라니.
아침에도 열일하는 얼굴,
까치집이 생긴
헤어 스타일을 자랑하며

기상한 조규성,
그는 틈만 나면
침대와 껌딱지가 되는
일상을 공개합니다.

월드컵은 끝났지만
그의 루틴은 계속 됩니다.
쉬지 않고 다음 도약을 위해
운동에 매진하는 조규성입니다.
2시간 동안 물 한 모금 먹지
않고 근육 운동에 나서,
코치마저도 “이런 사람은 처음”이라고
혀를 내두를 정도죠.

평소에는 흥이 넘치는 모습입니다.
차에서는 1인 노래방처럼
랩을 부르고 포인트 안무도
슬쩍 슬쩍 따라하는 조규성.
친구와 브런치 카페에서
먹방을 하기도 하고,
패션에 진심인 요즘세대 다운
모습도 보이죠.

집에서는 누나들의
귀여움을 받는 동생,
그리고 조카들에게는
사랑이 넘치는 삼촌입니다.
다정한 사랑둥이라니,
조규성에게 또 한 번 반할 팬들이
많을 것 같은 예감입니다.

이어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도 나섭니다.
수많은 러브콜에도
‘유퀴즈’에 출연하고 싶었다는 그는
자신의 축구 인생에 대해
털어놓을 예정입니다.
자신은 잘하는 선수가
아니었다는 조규성,
그가 공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해
2군을 넘어 국가대표로 발탁 되기까지
‘축구선수’ 조규성의 이야기도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