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1998년 1월 25일 생으로 현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이자 FC 미트윌란 소속 축구 선수로 활동 중이다.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이며 신장 189cm로
매우 좋은 신체적 조건을 가지고 있다. 처음 FC 안양에 입단해 프로데뷔를 하였고, 이후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활동하였고, 실력을 인정받아 FC 미트윌란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전은 조규성이 국내외 많은 축구팬들에게 본인의 이름을 알린 계기이자 커리어에 있어서 큰 전환점이 되었다. 카타르 월드컵 가나전에서 한국 축구 역사상 최초의 월드컵 본선 한 경기의 멀티골 주인공이 되었다.

조규성 플레이 스타일

좋은 신체적 조건뿐 아니라 적극적인 압박과 전후좌우를 가리지 않는 넓은 활동 반경, 준수한 오프 더 볼 움직임, 몸을 사리지 않는 경합 등 이전의 플레이스타일 역시 유지하고 있다. 큰 신장과 단단한 피지컬, 높은 점프력, 예리한 낙구 지점 파악으로 높은 제공권 장악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흔들리지 않고 패널티킥을 성공시키는 강한 멘탈도 장점이다. 경기가 과열되며 발생하는 신경선과 파울에 크게 반응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플레이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