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이 암 환자를 위해 서울 아산병원 암센터에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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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핫한 드라마를 뽑으라면 tvN의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일 겁니다. 드라마에서 암 말기 환자 강지원 역으로 열연한 박민영이 선한 영향력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이번 연기를 계기로 드라마 출연료 중 일부를 암 센터에 기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왔는데요. 박민영은 암 투병 중인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37kg까지 감량하며 남다른 열정을 보였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암 환자들이 얼마나 힘든 싸움을 하는지 간접적으로 경험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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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남편에게 복수한다는 내용입니다. 지난 6일 방송된 12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평균 10.5%, 최고 13%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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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은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 5주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같은 작품에 출연하는 이이경송하윤도 화제성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 얼마나 인기있는지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이번 조사는 뉴스 기사,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로 정확도는 97% 이상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