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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가 데뷔 이후 첫 드라마에 출연합니다. 무려 34년 만인데요. <괴물>, <변호인>, <택시운전사>, <기생충> 등 4편의 천만영화 타이틀을 보유한 배우임에도 첫 드라마라니, 신기하고 흥미롭습니다. 드라마 <삼식이 삼촌>은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합니다. 삼식이 삼촌(송강호)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 끼를 반드시 먹인다고 해서 붙은 별명입니다. 모두가 잘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과의 이야기를 그린 16부작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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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강성민(이규형), 주여진(진기주), 정한민(서현우), 안기철(오승훈), 안요섭(주진모), 레이첼 정(티파니 영) 그리고 장두식(유재명) 등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최근 공개된 포스터에는 송강호가 한 손에는 과자, 한 손에는 굴비를 들고 있습니다. 그의 캐릭터가 드러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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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폰을 잡은 신연식 감독은 탄탄한 필력과 섬세한 연출로 유명합니다. 신 감독은 <동주>(2016년) <거미집>(2023년)의 각본을 썼죠. <배우는 배우다>(2013년), <프랑스 영화처럼>(2016년), <카시오페아>(2022년) 등을 만들었고요. <삼식이 삼촌>은 신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입니다. 어떤 드라마가 탄생할까요?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모인 <삼식이 삼촌>은 5월 15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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