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라>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허물며 주저하지 않고 새롭게 나아가는 배우 김도연을 만났습니다. 긴 시간 끝에 ‘도라’를 만나 자신과 인물의 경계가 희미해질 만큼 깊이 스며든 시간, 도라를 겪어내며 느낀 자유로움과 그로부터 얻은 힘, <도라>라는 큰 기점을 지나며 배우로서 확장해나가는 태도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누군가는 우연한 결과라고 할 수도 있지만, 저로서는 운명적이라 말할 수밖에 없어요. 정확한 형태나 방향은 모르지만, 어떤 지향을 향해 작은 선택들을 해나갔고, 그 선택들이 모여서 여기까지 온 게 아닌가 싶거든요. 그래서 제가 <도라>를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했음에도, 다가가는 과정에서 연결을 느낀 것 같아요.

칸영화제에 이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에서 <도라>로 관객과 만날 김도연 배우. 기대와 두려움을 함께 품으며 부산에서의 만남을 기다리는 그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가 수록된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매거진 <마리끌레르 BIFF 에디션>은 영화제 기간 동안 영화의전당을 비롯한 주요 장소에서 무료로 배포되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