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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제목은 영어로 ‘커넥션(The Connection)’, 프랑스어로 ‘라 프렌치(La French)’인데 국내 수입사가 ‘프렌치 커넥션: 마약수사’로 바꿨다. 1971년에 만들어진 윌리엄 프리드킨의 걸작 동명 영화를 염두에 두고 바꾼 이름이다. 실제로 동명의 영화와 내용도 비슷하다. 프랑스 내 막강한 마약 조직과 일대 혈전을 벌이는 형사 이야기이며 영화의 배경이 되는 시대도 1974년이다. 고전의 리메이크 격 작품이라는 얘기다. 주연인 장 뒤자르댕은 무성영화 시절 얘기를 그린 <아티스트> 로 아카데미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브누아 마지멜, 멜라니 두티 등 익숙한 프랑스 배우들을 만날 수 있다.

 


🎥 2014 | 프랑스 | 범죄, 액션 | 135분
감독 세드릭 히메네즈
출연 장 뒤자르댕, 질 를르슈, 셀린느 살레테, 멜라니 두티
일시 3월 3일(금) 오후 2시 20분
장소 CGV청담씨네시티 서브팩 2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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