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인기를 끌었던 일본의 <기생수>가 한국에서 연상호 감독의 손에서 재탄생합니다.
일본 원작 <기생수>의 리메이크
<기생수: 더 그레이>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기생수>는 일본의 이와아키 히토시가 만든 SF 만화 원작 작품으로, 이미 소메타니 쇼타이가 주연으로 두 편의 영화에서 열연을 펼친 적이 있죠.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해당 작품이 <부산행>과 <지옥>을 제작한 연상호 감독의 손에서 리메이크됩니다. 넷플릭스는 한국판 기생수인 <기생수: 더 그레이>의 티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기생수: 더 그레이>
<기생수: 더그레이>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정체불명의 기생생물들이 나타나 살인을 저지르며 세력을 구축하는 디스토피아적인 소재를 기반으로 스토리보드를 완성했습니다. 해당 작품은 ‘공존’과 ‘공생’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기도 하죠. 연상호 감독은 원작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더욱 확장시킨 스토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는데요. 원작에서 주인공의 오른손에 기생하는 ‘오른쪽이’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죠. 전소니와 이정현 그리고 구교환이 등장해 침입자들과 맞서는 인간들의 사투를 그릴 예정입니다.
넷플릭스서 4월 5일 공개
해당 드라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2024년 4월 5일에 개봉될 예정입니다. <기생수>의 원작 만화와 영화를 재미있게 본 분들이라면 곧 공개되는 <기생수: 더 그레이>를 기대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