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영화의 전설, 배우 양조위와 유덕화가 함께 하는 영화 ‘골드 핑거’가 4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습니다. 두 배우가 같은 작품에서 만나는 것은 2000년대 초 개봉한 ‘무간도’ 시리즈 이후 20여 년 만에 처음입니다. 또한 ‘무간도’ 시리즈의 각본을 맡았던 장문강 감독이 ‘골드 핑거’의 메가폰을 잡았죠.
‘골드 핑거’는 오랜만에 극장가를 찾아 오는 홍콩 느와르 영화입니다. 양조위는 홍콩 경제를 좌지우지 하는 거대 그룹의 수장 ‘청’ 역을, 유덕화는 그의 뒤를 끈질기게 쫓는 ‘류치웬’ 역을 맡았습니다.
또한 오는 3월 10일 오후 5시 50분에는 JTBC 뉴스룸 초대석을 통해 양조위, 유덕화가 한국 관객을 미리 만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