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로물루스
에이리언 시리즈는 SF와 크리처 물을 혼합해 새로운 공포감을 형성했던 영화로 유명합니다. 1979년 리들리 스콧이 감독을 맡으며 엄청난 팬덤을 소유한 시리즈인데요. 후속작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 의견이 많았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리들리 스콧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괴수물을 2024년에 다시금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사랑의 하츄핑
티니핑의 첫 번째 극장 영화가 ‘사랑의 하츄핑’입니다. 이 영화는 어린아이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오히려 동심이 필요한 어른들에게 더욱 어필되고 있죠. 이동진 영화 평론가는 눈물이 날까 봐 영화를 감상하지 못한다며 평점 메기는 것을 포기했다는 에피소드를 전하며 더욱 입소문을 탔습니다. 현재는 70만 명이 관람하며 흥행몰이 중입니다.
트위스터스
영화관에서 보아야 제 힘을 발휘하는 영화들이 있습니다. 미나리로 미국을 휩쓸었던 정이삭 감독의 신작 ’트위스터스‘가 바로 그런 영화인데요. 토네이도를 소재로 한 자연재해 영화입니다. 북미에서 역대 자연재해 영회 중 최고의 흥행을 이어가며 국내에도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애프터썬
평단의 호평에 힙입어 재개봉하는 영화가 ‘애프터썬’입니다. 20여 년 전 아빠와 보낸 튀르키예 휴가를 추억하는 내용인 이 영화는 모녀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는데요. 여름날 특유의 무드와 아련한 추억이 더해져 감각적인 영상미로 주제를 풀어내고 있죠. 현재는 구찌의 앰버서더이기도 한 폴 메스칼의 열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