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개봉한 동시기
개봉작들을 제친 것은 물론,
실관람객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어
롱런이 예상됩니다.
원작 만화 1990년부터 1996년까지
‘주간 소년 점프'(슈에이샤)에서 연재된
레전드 만화입니다.
‘슬램덩크’는 한 번도
농구를 해본 적 없는
풋내기 강백호가 북산고교 농구부에서
겪는 성장 스토리를 담았습니다.
손에 땀을 쥐는 경기 묘사와
농구에 청춘을 건 인물들의 모습이
뜨거운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 온 작품.
‘스포츠만화’의 전설,
최고 흥행 만화로 손 꼽히는 작품입니다.
일본에서 지난해 개봉해
첫 주말 이틀동안
84만 관객을 동원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했습니다.
영화로 탄생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원작자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직접 각본과 연출에 참여했습니다.
‘슬램덩크’에 나왔던
레전드 매치 산왕공고와의
대결이 주된 이야기이지만,
만화에서는 보지 못했던 이야기와
시점으로 진행되어
원작팬들에게도 새롭게 느껴집니다.
‘초짜인 나에게
너희들의 틀에 박힌
사고방식은 통하지 않는다’
‘감독님의 영광의 순간은
언제였습니까,
저는 지금입니다’
‘포기를 하는 순간
승부는 거기서 끝이다’
등 여전히 회자되는
‘슬램덩크’의 명대사들도 등장합니다.
일본에서도 개봉 2일만에
84만 관객을 동원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고,
한국에서도 많은 관람 후기들이
쏟아지고 있죠.
“팬으로서 원작을
여러 번 봤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영화를 봤을 때 슬램덩크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슬램덩크의 완벽한 영화화다.
아직 끝나지 않은 슬램덩크의 여정을
처음부터 또 따라가시면 좋을 것 같다”
연상호 감독
“타임머신을 타고
중학교 때로 돌아간 기분.
그곳에서 나를 기다려준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
하하
유년시절 학창시절
‘슬램덩크’를 본 세대는 물론,
영화를 통해 처음 접하는
관객들까지 더해져
날로 입소문을 더하고 있습니다.
‘슬램덩크’ 영화의 흥행과 함께
원작 만화 판매고도 급증했고
농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고 하네요.
‘슬램덩크’의 인기가
날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