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영화 한 편이
기획 단계에 있습니다.
제작비 300억 대작 <전지적 독자 시점>입니다.
이미 이민호, 안효섭, 채수빈, 정성일, 박호산 등이
캐스팅을 확정했고
여기에 블랙핑크 지수와 나나가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입니다.
그야말로 초호화 캐스팅입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웹소설이 원작입니다.
주인공 김독자가
자신이 읽던 소설의 내용대로 바뀌어 버린 세계에서
세상을 구하려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립니다.
2018년 2월부터 문피아에서 연재된 웹소설은
누적 조회 수 2,600만 뷰를 넘어서며
한국 웹소설 시장의 트렌트를
바꿨다는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연재 중인 동명 웹툰도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고요.
안효섭은 세상을 되돌리려 싸우는
주인공 김독자 역을 맡았습니다.
안효섭의 첫 영화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민호는 극 중 바뀐 세상의 바탕이 되는 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의
주인공 유중혁을 맡습니다.
유중혁은 죽어도 살아나는 능력이 있습니다.
끝없이 삶을 되풀이하는 탓에
냉정한 성격을 갖게 된 인물입니다.
나나는 강직하고 불의를 못 참는 정희원을 맡을 예정,
채수빈은 김독자와 같은 회사에 근무하던 직장동료
유상아 역을 맡아 김독자와 함께 여정을 떠납니다.
블랙핑크 지수는 캐스팅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입니다.
제안받은 역할은 이지혜 역으로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의 동료입니다.
만약 캐스팅이 확정된다면
본격적인 스크린 데뷔가 될 전망입니다.
영화화되는 <전지적 독자 시점>은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가 제작합니다.
웹툰 원작인 <신과 함께>로
두 번이나 천만 관객을 동원한
저력있는 제작사입니다.
연출은 <더 테러 라이브>의
김병우 감독이 맡았습니다.
모든 캐스팅이 끝나면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