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없이 사랑을 표현할 수 있을까요? 일러스트북 〈사랑의 시간들〉은 빼곡한 글 대신 그림을 통해 침묵으로 ‘사랑’을 그려냅니다. 〈사랑의 시간들〉의 작가 로렌 소르레(Lorraine Sorlet)는 사랑이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라고 말합니다. 그가 〈사랑의 시간들〉에서 표현하는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테라스에서 커피 한 잔, 반려 동물과 함께하는 산책 등 일상에서 누구라도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소소한 순간입니다. 〈사랑의 시간들〉에는 남자와 여자, 고양이와 강아지, 비둘기가 보여주는 사랑의 다양한 모습이 솔직히 그렸으며, 아름다운 색감으로 표현되었습니다.

 

〈사랑의 시간들〉의 저자 로렌 소르레는 프랑스 출신으로 여성과 연인, 평화로운 풍경을 그리는 작가입니다. 그의 그림은 모든 것을 감싸 안은 듯, 둥글고 단순하며 순수하죠. 그는 청춘의 다양한 순간들과 도발적인 사랑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따듯하고 우아하게 표현하는데요. 로렌 소르레의 그림은 사랑에 흠뻑 빠진 이에게, 사랑에 서툰 이에게, 사랑에 대해 무한한 의문을 갖는 이에게도 사랑에 대한 인사이트를 선사합니다. 한편, 작가 로렌 소르레는 2024년 상반기에도 한국에서 많은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하니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