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애플 뮤직 클래시컬을 24일 국내 출시합니다. 애플 뮤직 클래시컬은 기존의 애플 뮤직 이용자들은 별도의 추가 금액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앱인데요. 클래식 음악 애호가라면 두 팔 벌려 환영할 만한 소식입니다. 전문가가 엄선한 플레이리스트, 통찰력이 돋보이는 작곡가의 전기, 수천 개의 작품에 대한 해설을 비롯해 수많은 서비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애플 뮤직 클래시컬은 500만 곡 이상의 음원을 즐길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클래식 음악 앱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케스트라의 앨범을 포함해 수 천 개에 달하는 독점 앨범을 청취할 수 있죠. 유명한 클래식 작품이라면 오케스트라, 지휘자. 연주자에 따른 수백 개의 음원이 존재하는데요. 애플 뮤직 클래시컬은 이런 부분을 고려해 검색 기능을 재설계해 유저에게 최적화했습니다.
최대 24비트/192kHz의 무손실 음원을 제공해 청취자가 모든 연주의 미묘한 차이까지 경험할 수 있는데요. 고해상도 무손실 모드에서는 마치 눈앞에서 연주하는 듯 소리가 선명하고 깨끗하게 들립니다. 공간 음향으로 음악을 즐길 때는 마치 콘서트홀의 가장 좋은 좌석에서 듣는 것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죠.
방대한 양의 클래식 음악을 즐기기 위해 700개 이상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었으며 앞으로도 추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클래식을 즐겨 듣지 않는 입문자라 하더라도 전문가 해설과 엄선된 작품을 가지고 주요 작곡가, 시대, 악기 및 클래식 용어를 소개하는 ‘The Story of Classical’ 오디오 가이드로 클래식 음악의 매력에 빠질 수도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