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8 테킬라

켄달 제너가 론칭한 주류가 818 테킬라입니다. 2개월 이하로 숙성시킨 투명한 색의 블랑코, 최소 2개월 이상 프렌치 및 아메리칸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레포사도, 아메리칸 오크에서 1년 이상 숙성시킨 아네호, 숫자 8을 형상화한 보틀로 마치 하나의 오브제 같은 에잇 리저브 총 네 가지 제품을 선보이는데요. 3월 7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되는 팝업 행사장에서 시음이 가능하니 방문해서 테킬라와 테킬라로 만든 칵테일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호세 쿠엘보

가장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테킬라 중 하나가 호세 쿠엘보입니다. 1795년부터 멕시코에서 생산 중인 테킬라 브랜드로 헤리티지가 있죠. 어느 보틀 숍을 가더라도 쉽게 발견할 수 있어 접근성이 우수합니다. 푸른 빛을 띄는 용설란으로 만든 테킬라를 손등에 레몬이나 라임즙, 소금을 뿌리고 핥은 후 샷을 들이키고 이후에 라임을 입에 물어보세요. 테킬라 본연의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어요.

패트론

고가의 테킬라 중 가장 유명한 브랜드가 패트론입니다. 100% 블루 아가베만으로 술을 만들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인데요. 패트론은 스페인어로 우두머리를 뜻해 브랜드의 포부가 느껴지는 이름이네요. 특히 40도의 높은 도수에도 불구하고 부드럽고 순한 맛이 특징인 패트론 실버는 한정 생산되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할리스코 지역의 용설란만으로 만들었다고 해요.

돈 훌리오

돈 훌리오도 프리미엄 테킬라 브랜드인데요. 생산부터 병입까지 전 과정을 100% 수작업으로 진행합니다. 창립자 돈 훌리오는 17살부터 테킬라 제조를 시작하며 열정을 쏟아부었죠. 그 결과 아즈텍 문명의 전통기법을 사용해 증류 과정에서 수액의 쓴맛을 제거해 아가베의 달콤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칵테일의 재료로도 자주 쓰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