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이 오는 11월, 오스트리아 레오폴트미술관과 협력하여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 구스타프 클림트부터 에곤 실레까지‘ 전시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19세기 말 비엔나에서 변화를 꿈꿨던 예술가들의 활동과 모더니즘으로의 전환 과정을 레오폴트미술관 소장품 총 191점으로 선보이는데요. 구스타프 클림트의 <수풀 속 여인>, 에곤 실레의 <초롱꽃이 있는 자화상> 등의 작품을 직접 만날 수 있습니다. 세기말 새로운 시대, 예술의 자유를 찾고자 구스타프 클림트가 창립한 비엔나 분리파의 역할과 미술, 음악, 건축,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동시대 예술가들의 활동을 살펴봅니다.
전시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와 예매 일정 및 방법은 추후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 구스타프 클림트부터 에곤 실레까지
기간 2024년 11월 30일(토) – 2025년 3월 3일(월)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서울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