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올리비아 팔레르모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스타일을 자랑하는 올리비아 팔레르모. 우아하게 드레스업 했을 때도 아름답지만, 그녀의 캐주얼 룩은 에디터도 따라입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이다. 디스트로이드 스키니 팬츠와 블루 셔츠라는 평범한 조합에 화려한 자카드 디테일의 재킷과 주얼 장식 클러치를 더해 근사한 이브닝 룩을 완성했다. 퇴근 후 저녁 모임이 있다면 그녀의 스타일링을 참고하길.
2 켄달 제너
뉴욕 맨해튼에서 포착한 캔달 제너의 룩은 시크 그 자체! 트렌치코트를 소화하는 그녀만의 방법을 눈여겨 보길. 탄탄한 복부가 드러나는 크롭탑과 레깅스처럼 타이트한 레더 팬츠는 평소 켄달 제너가 즐겨 입는 아이템. 여기에 오버사이즈 트렌치코트와 블랙 실크 스카프를 더했는데, ‘쎈언니’ 스타일의 룩을 한 톤 중화시킨 현명한 선택이었다.
3 크리스틴 스튜어트
레드 카펫 위에서는 언제나 섹시하고 파격적인 모습을 보이던 그녀지만,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데일리 룩은 터프 그 자체! 블랙 라이더 재킷에 찢어진 블랙 스키니 진, 그리고 반스 스니커즈를 매치한 캐주얼한 스타일이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다소 평범해 보이는 스타일이지만, 레이어드해 연출한 자물쇠 펜던트 네크리스와 블랙 선글라스, 그리고 적당히 헝클어진 헤어스타일 덕분에 세련된 스프링 록시크 룩이 완성된 듯.
4 소피아 리치
라이오넬 리치의 딸이자 니콜 리치의 여동생 소피아 리치는 요즘 헐리우드에서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는 신예. 10대 특유의 자유 분방한 스타일로 엄청난 추종자를 거느리고 있는 17세 소녀다. 캐주얼한 후디 톱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그녀의 스타일을 참고하시길. 무릎이 드러나는 블랙 디스트로이드 팬츠에 블랙 후디를 매치했는데, 스니커즈 대신 섹시한 레이스업 샌들로 화끈하게 마무리 한 것이 포인트
5 조이 크라비츠
청청 패션을 대하는 그녀의 시크한 자세를 보라. 아웃 포켓 장식이 있는 오버사이즈 데님 재킷에 크롭트 플레어 진을 매치했는데, 빈티지한 무드의 물빠진 데님으로 이렇게 세련된 아웃핏이 완성된 것. 그녀의 스타일링 포인트는 바로 절제된 컬러! 톱과 팬츠를 같은 톤의 데님으로 선택하고, 액세서리는 블랙과 실버로 통일해 깔끔하게 연출했다. 무심하게 접어 올린 소매와 스킨이 살짝 드러나도록 열어 둔 재킷이 신의 한 수.
6 칼리 클로스
칼리 클로스의 룩을 보면 환절기 필수 아이템인 트렌치코트를 입는데 정답은 없는 듯 하다. 허리 선이 살짝 들어간 베이식한 트렌치코트에 베이식한 오트밀 컬러 톱과 네이비 하이웨이스트 팬츠를 매치해 클래식하게 연출했나 했더니, 하이힐 대신 스포티한 스니커즈를 매치해 반전의 묘미를 준 것.
7 변정수
옷 잘입는 만인의 언니, 변정수의 스프링 룩! 오트밀 컬러의 롱슬리브 니트톱에 잔잔하게 주름이 잡힌 독특한 텍스처의 핑크빛 스커트를 매치했다. 여기에 화이트 컬러의 선글라스와 라이트 그레이 컬러의 핸드백을 매치해 차분하면서도 화사한 봄 분위기를 놓치지 않은 것이 특징. 스터드 장식의 앵클 스트랩 샌들로 무게 중심을 잡아 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