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4일, 패션 전시의 대가로 칭송 받는 큐레이터 올리비에 사이야르가 디렉팅한 특별한 퍼포먼스가 메종 방돔에서 펼쳐졌다. 부쉐론의 새로운 하이 주얼리 컬렉션 <방돔26(26 Vendôme)>을 착용한 4명의 모델들이 무대로 걸어 나와 눈빛과 표정만으로 깊은 감정을 전달한 것. 1893년 부쉐론의 부티크가 자리잡았던 방돔 26번지에서 발표되어 더욱 의미 있었던 퍼포먼스는 이자벨 위페르, 샬롯 램플링 등 전설적인 여배우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클레어 슈완이 메종 부쉐론의 예술적인 유산을 재정비하고 자연의 대담함과 설립자에 대한 찬사를 보내기 위해 디자인한 이번 컬렉션은 ‘대자연’, ‘건축의 영감’,’ 포르테 꾸뛰르’ 등 3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https://youtu.be/IdJO0qlTR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