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구찌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킨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미켈레는 이번 시즌 극도로 화려하고 호화로운 뉴 로맨티시즘에 매료됐군요. 구찌 하우스에 파격적이고 신선한 DNA를 주입한 그의 행보는 이번 시즌에도 성공적, 히트다 히트! 화려한 패턴과 소재가 총출동한 백과 슈즈 컬렉션을 다가올 봄, 위시 리스트에 추가해보시길.

 

넘버21

 

이토록 ‘소녀 소녀’한 옷이라니! 로맨틱한 레이스와 러플이 나부끼는 넘버21의 쇼를 보니 지금 당장 잘생긴 훈남과 데이트를 즐기고 싶어지네요. 허리에 질끈 묶은 앙증맞은 사이즈의 새틴 백, 동화적인 디자인의 스트랩 슈즈는 모던한 룩에도 포인트가 되겠죠? 이제, 훈훈남 남자 친구만 생기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