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송해나 (@songhaena)

“반팔티에 시스루 소재의 레이스를 레이어드 해 여성스러운 느낌을 연출하되, 너무 소녀소녀한 주얼리 보다는 볼드한 디자인의 이어링을 매치했어요. 믹스&매치에 신경을 쓰는 편이에요.”

2 안아름 (@ahnahr)

“쇼가 끝나면 메이크업을 지우고 다음 쇼로 이동하기에 선글라스가 필수! 트레이닝 팬츠, 스니커즈, 편한 룩을 선호하지만 너무 밋밋하지 않게 레드, 골드, 컬러감이 있는 악세사리를 찾게 되더라구요.”

3 김나래(@naraeduck)

“쇼가 끝난 후를 대비해 컬렉션 기간에는 모자를 꼭 챙겨 다녀요. 화려한 드롭 이어링 또는 디테일이 있는 슈즈를 선택한다거나 포인트 하나는 잊지 않죠.”

4 이희수 (@peopleway.l)

“롤업 데님에는 워커를 매칭하기 마련인데, 저는 평소 애정하는 농구화를 신을거에요. 쇼를 마친 후 긴장이 풀리면 정말 편한 신발을 찾게 되거든요.”

5 정혁 (@artistboy_)

“저는 모자에 태그(tag)를 떼지 않아요. 특이하죠? 쓸 때마다 새로운 기분이 들기도 하고, 과해보일 수도 있지만 ‘정혁’하면 떠오르는 저의 ‘시그니쳐’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어요.”

6 진아름 (@jin_areum)

“이 계절 가장 유용한 아이템은 트렌치 코트가 아닐까요? 때론 시크하게, 때론 캐주얼하게 연출할 수 있구요. 간단한 소지품들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미니백도 잊지 않아요.”

7 노마 (@nomahan)

“패션위크 기간의 출근룩도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아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랙. 티셔츠, 팬츠, 슈즈, 그리고 아직 쌀쌀하니 가죽 자켓까지 모두 실패 없는 블랙 컬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