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전 세계적으로 가장 핫한 ‘잇걸’을 꼽아본다면
단연 선두에 오를 그녀, 두아 리파.
“스파이스 걸스(Spice Girls)처럼 보이지만 에이미 와인하우스(Amy Winehouse)와 같은 힘이 있다.”
라는 극찬을 받으며 출생지인 영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들을 보유한 그녀는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 감각도 뛰어나다.
모델로도 활동 중인 두아 리파는 173cm의 큰 키와 긴 팔 다리로
무대 의상이나 화보 촬영, 데일리 룩까지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나가며 새로운 패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에디터의 지극히 주관적인 시선으로 뽑아본
DUA’S BEST LOOK 을 소개한다.
#도트패턴
두아의 도트 패턴 사랑은 공식 스케줄, 파파라치 컷, SNS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
자켓-드레스, 톱, 스커트, 드레스 등 다양한 도트 패턴 룩을 보여주는 데,
그녀가 애정하는 도트 프린트 브랜드는 Marianna Senchina.
당장 쇼핑 리스트에 올려야 할 브랜드다.
#에슬레저룩
두아의 무대 의상들은 대부분 ‘편함’을 지향한 룩들이 많다.
크롭 티나 브라 톱에 통이 넓은 트레이닝 팬츠나
트랙 팬츠를 스타일링하는 게 포인트.
최근 콘서트에서는 밴딩 쇼츠를 입은 두아의 모습이 포착됐는데,
낙낙한 사이즈의 반바지가 트렌드인 올 여름, 참고해보면 좋겠다.
#선글라스 + #목걸이레이어드
페미닌한 무드의 드레스에 매트릭스 선글라스를 매치하며
믹스 앤 매치 룩을 보여주는 두아는
다양한 컬러와 프레임의 선글라스를 소화한다.
이 뿐만 아니라,
목걸이 레이어드도 수준급.
브라 톱이나 오프 숄더 블라우스를 선호하는 그녀의 룩에서
확실한 포인트가 되어준다.
이제 갓 24살인 그녀는 음악은 물론 패션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
다크 팝이라는 새로운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것처럼
패션 아이콘으로서도 더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로 남들이 하지 않았던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