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화인 주얼리의 ‘코코 크러쉬’는 샤넬 특유의 퀼트 패턴을 주얼리에 입힌 심플하면서도 과감한 샤넬 화인 주얼리의 대표적인 컬렉션이다. 2015년 첫 론칭을 시작으로 페미닌한 옐로우 골드, 화이트 골드 링과 커프스 브레이슬릿을 선보였으며, 이듬해 샤넬 고유 컬러인 ‘베이지 골드’를 출시하고 다이아몬드가 파베 세팅된 링을 출시하며 제품군을 넓혔다.
올 초에는 부드러우면서도 클래식한 무드의 베이지 골드 브레이슬릿을 비롯해, 옐로우 골드와 다이아몬드 세팅의 화이트 골드가 레이어링된 유니크한 디자인의 링을 출시하며, 샤넬 화인 주얼리를 차별화시키는 근본적 가치인 모던함과 정교한 세련미를 유감없이 표현했다.
또한 퀼트 패턴이 돋보이는 펜던트로 포인트를 준 네크리스도 처음으로 라인업에 추가했다. 기본디자인, 다이아몬드 파베 두 가지 스타일의 옐로우 골드, 베이지 골드, 화이트 골드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레이어링 하면 더 매력적이다. 이로써 링, 이어링, 브레이슬릿과 네크리스까지 현재 4가지 카테고리가 완성되었다.
착용한 모습은, 샤넬 앰버서더 키이라 나이틀리와 함께 한 새로운 2018 코코 크러쉬 캠페인 컷을 참고하자.
우선 브레이슬릿.
무려 6개의 브레이슬릿을 레이어링했지만 결코 과하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또 다른 컷을 살펴보자. 이번에는 링이다.
한 손에 6개의 링을 레이어링했지만 결코 과하지 않다. 에디터 역시 코코 크러쉬 링을 여러 번 껴봤지만 부담스럽다는 느낌 보다는 더 사고 싶다는 욕망이 앞섰던 기억이 난다. 그건 아마도 샤넬 화인 주얼리 특유의 골드 톤 그리고 은은한 다이아몬드 파베 때문일 것. 특히 샤넬 화인 주얼리 고유의 베이지 골드는 정말 고급스러운 컬러를 띈다.
마지막으로 네크리스다.
네크리스는 처음 봤을 때 너무 심플하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착용하니 존재감이 강렬했다. 특히 두 세 개 레이어드하면(이때 하나는 꼭 다이아몬드 파베를 선택하길 추천한다) 레드카펫 룩으로도 모자라지 않을 정도다.
2018 코코 크러쉬 캠페인의 영상 버전은 아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절제된 우아함 속 각 아이템 별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영상에는 마드모아젤 샤넬의 어록에 반박하는 키이라 나이틀리의 멘트가 등장하며 서로 상반된 느낌을 위트 있게 보여준다.
“I am all for what is unseen.” “보이지 않는 것에 집중한다”_가브리엘 샤넬.
“As for me, I’m for what can be seen.” “나는 보이는 것에 집중한다”_키이라 나이틀리.
“Every time I’ve done something reasonable, it’s brought me bad luck.” “일을 얌전하게 처리할 때 마다 운이 안 따랐다.”_가브리엘 샤넬.
“I decided to do something to bring me good luck.” “나는 행운이 따르게 해야겠어요.”_키이라 나이틀리.
“Always remove, never add.” “항상 덜어내고 더하지 말라”_가브리엘 샤넬
“I always add and never remove”. “난 항상 더해요, 덜어내지 않죠”_키이라 나이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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