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ESFXXK
- JAIN SONG
- CARUSO
- KYE
- BETTERKIND
- YCH
TRENCH PLAY
물 흐르듯 유려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제인송의 트렌치코트부터 퀼팅 소재와 벌룬 소매로 코트의 실루엣을 변주한 베터카인드, 체크 패턴을 조합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 카이의 트렌치코트까지! 취향에 따라 고를 일만 남았다.
- ROMANCHIC
- MISS GEE COLLECTION
- BIG PARK
- DEW E DEW E
- EENK
- CARUSO
LITTLE FLOWERS
관전 포인트는? 큼직한 플로럴 프린트 대신 존재감을 드러낸 잔 꽃무늬들.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름다운 플라워 패턴으로 무장한 드레스도 예쁘지만 서로 다른 프린트와 한데 어우러진 꽃무늬가 더 쿨해 보인다.
- KYE
- TIBAEG
- THE GANG
- UL:KIN
- SEWING BOUNDARIES
- DEW E DEW E
DENIM DIY
묘하게 서로 다르게 염색한 데님을 패치워크한 룩이 유독 눈에 많이 띄었다. 다양한 원단과 패턴으로 위트를 준 카이 쇼엔 커다란 별무늬와 프린지 디테일로 개성을 담은 데님 미니 원피스가 등장했고, 티백 컬렉션엔 다양한 데님 원단과 시스루 소재를 교차해 붙인 스커트가 눈에 띄었다.
- YCH
- COQUET STUDIO
- LONG-PLAYING RECORD
- LIE
- DEW E DEW E
- ROMANCHIC
CHECK IT CHECK
타탄, 깅엄, 하운드투스등 다양한 종류의 체크 패턴이 대세다. 그러나 올가을엔 전체 룩에 힘을 더해줄 만한 요소로 체크무늬를 활용하는 편이 더 좋을 듯하다. 입체적인 패턴 플레이를 주제로 한 라이 쇼에선 베이식한 블레이저에 사선으로 부착한 타탄 체크 머플러로 포인트를 줬고, YCH 컬렉션에선 미니멀한 팬츠에 블랭킷이 연상되는 스커트를 덧입어 힙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코케트 스튜디오가 선보인 비대칭 체크무늬 테일러드 코트는 또 어떤가!
- ROMANCHIC
- BIG PARK
- DEW E DEW E
- MINJUKIM
- EENK
- YCH
ROMAN TICISM
리본, 러플, 레이스 등 로맨틱한 분위기를 대변하는 디테일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잉크는 그래픽 프린트 드레스에 반짝반짝 윤이 나는 새틴 리본과 벨벳 장갑, 빈티지한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줬고, 영화 <렛미인>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민주 킴은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소녀를 연상시키는 시스루 드레스를 선보였다. 로맨시크의 셔벗 컬러 러플 드레스와 19세기 프랑스 여인의 고풍스러운 의상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듀이듀이의 룩도 눈여겨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