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도를 육박하는 더운 날엔
양 손이 바쁘다.
한 손에는 선풍기,
다른 한 손엔 시원한 음료가 필수.
그럴 땐 힙색, 그러니까 벨트 백이 최고다.
휴양지에서는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실용적인
지금 가장 예쁜 벨트백을 소개한다.
클래식한 노바체크 범 백(bum bag).
남녀불문하고 아무렇게 들기 좋다.
가격은 91만원.
얇은 나일론 소재로 가볍고,
작지도 크지도 않은 적당한 사이즈의 벨트 백.
가격도 45,000원으로 합리적이다.
힙색이라고 해서 꼭 캐주얼하게만 연출해야 하는 건 아니다.
가죽 소재의 디올 새들 벨트백처럼
우아한 스타일의 힙색도 있다.
이번 시즌에 처음 선보이는
울트라 매트 블랙도 활용도가 높을 듯.
가격은 230만원이다.
벨트 백으로 가장 큰 혜택을 본 건 프라다 아닐까.
실크 드레스에도,
캐주얼한 복장에도 잘 어울리는 프라다의 벨트백.
눈에 보이면 바로 사야 할 정도로 인기다.
프라다 청담정에 문의 하거나,
매치스 패션 남성 섹션에서
새 시즌 버전을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약 70만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