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거팬츠가 유행이다.
운동할 때 입는 바지,
또는 ‘힙합’스타일로 입어야 한다는 편견에서 벗어나자.
이들처럼 입는다면
평소에, 혹은 특별히 멋을 부려야 할 때도
조거팬츠를 훌륭하게 입을 수 있으니까.

조거 팬츠와 패딩 점퍼 그리고 플랫폼 운동화.
가장 편하면서도 멋스럽게 조거팬츠를 입을 수 있는 조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플랫폼 운동화.
조거팬츠 특성상 자칫 짧아 보일 수 있는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해주는 고마운 아이템이다.


구찌(Gucci)의 벨벳 소재 조거 팬츠처럼
컬러풀한 팬츠를 입을 때는
위 스트리트 스타일 룩처럼
선명한 컬러의 톱을 매치해 봐도 좋다.
1백55만원으로 구찌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


조금 더 힙스터 스타일로 입고 싶다면
부츠와 스타일링 해보자.
대신 사진 속 모델처럼
짧은 상의를 입고
조거 팬츠는 비교적 슬림한 스타일을 선택하자.


프랑스 브랜드 레 티앙(Les Tien)
슬림한 조거 팬츠.
20만원대로 매치스패션(Matches Fashion)에서 구매 가능하다.

벨트를 더해 허리를 강조하거나
굽이 조금 있는 부츠를 신는 것도 좋겠다.


재킷과 매치해 드레시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팬츠와 비슷한 컬러의 재킷을 매치해야 하고,
반드시 하이힐을 매치해야 만족스러운 실루엣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 속 여자처럼 글로시한 소재의 팬츠를 입는 것도 방법이다.

팜 앤젤스(Palm Angels)의 조거 팬츠.
발목 부분을 조이고 푸느냐에 따라
다른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바스락거리는 나일론 소재로
드레시한 재킷과도 잘 어울릴 듯.
가격은 60만원대로 팜 앤젤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나이키(Nike)의 스탠다드 핏
스포츠웨어 우븐 팬츠도 이런 스타일링에 훌륭할 듯.
가격은 6만9천원으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