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컨텐츠는 샤넬의 제작비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Chanel 2021 Spring-Summer Ready-To-Wear campaign by Inez & Vinoodh ©Chanel
샬롯 카시라기(Charlotte Casiraghi).
2021년 1월 1일부로 샤넬 앰배서더이자 대변인으로 활동하게 된
샤넬 패밀리의 가장 최근 멤버다.
샬롯 카시라기는 프린세스 캐롤라인의 딸이자,
모나코 그레이스 공비의 손녀다.
샬롯 카시라기와 샤넬의 인연은
이미 아주 오래 전부터 이어져온 셈.

Charlotte Casiraghi_The Little Black Jacket book launch ©Chanel
샬롯은 10대 시절부터 샤넬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다.
2012년에 출간된 ‘리틀 블랙 재킷: 칼 라거펠트와 카린 로이펠트에 의해 재해석된 리틀 블랙 재킷’에
칼의 모델이 되어 등장하기도 했다.

‘The Little Black Jacket CHANEL’s classic revisited by Karl Lagerfeld and Carine Roitfeld, Steidl 2012’ ©Chanel
그런 그녀가 샤넬의 앰배서더이자 대변인이 된 건 어쩜 당연한 일이다.
그는 버지니 비아르가 구상하고
이네즈 반 램스위어드와 비누드 마타딘이 모나코에서 촬영한
샤넬 봄-여름 2021 레디투웨어 컬렉션의 캠페인 모델로 선정되기도 했다.

Chanel 2021 Spring-Summer Ready-To-Wear campaign by Inez & Vinoodh ©Chanel

Chanel 2021 Spring-Summer Ready-To-Wear campaign by Inez & Vinoodh ©Chanel

Chanel 2021 Spring-Summer Ready-To-Wear campaign by Inez & Vinoodh ©Chanel
그는 10대 시절부터 엄마를 따라
샤넬 하우스의 충실한 친구로서
여러 샤넬 행사와 컬렉션 쇼에 참석했고,
정기적으로 샤넬 의상을 착용하며
샤넬의 진정한 친구임을 보여줬다.

The Making of Chanel 2021 Spring-Summer Ready-To-Wear campaign ©Chanel
철학 전공자인 그는 유년 시절부터 칼 라거펠트를 통해
다양한 문학과 시를 접하고 이를 사랑하게 된다.
급기야 2015년 자신의 이름으로
‘모나코 철학 학회(Rencontres Philosophiques de Monaco)’를 설립했고
회장을 맡고 있다.

The Making of Chanel 2021 Spring-Summer Ready-To-Wear campaign ©Chanel
매달 다양한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고찰하며
여러 생각을 공유하는 행사를 열어
서로의 철학을 나누고 장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다.

The Making of Chanel 2021 Spring-Summer Ready-To-Wear campaign ©Chanel
그는 뛰어난 승마 실력의 보유자이기도 하다.
다양한 대회에 참여한 바 있으며
몬테카를로 국제 장애물 뛰어넘기 대회 후원자이기도 하다.

The Making of Chanel 2021 Spring-Summer Ready-To-Wear campaign ©Chanel
가브리엘 샤넬, 칼 라거펠트,
버지니 비아르 모두 문학과 시에 대한 사랑이 남달랐다.
샬롯 카시라기 역시 이 뜻을 함께 한다.
1월 26일을 시작으로 선보이는 특별한 프로젝트,
‘깡봉가에서 만나는 문학(Les Rendezvous Litteraires rue Cambon)’은
샤넬 하우스의 친구들, 여성 작가, 배우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자신 또는 과거,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의견을 나누는 것.
이는 샤넬의 다양한 SNS 채널,
Chanel.com 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샤넬의 새로운 앰배서더이자 대변인,
샬롯 카시라기와 함께한 인터뷰는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