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래버레이션 장인, H&M.
지난 봄 시몬 로샤(Simone Rocha)와의 컬렉션을 선보인 뒤,
최근 브록 컬렉션(Brock Colellection)과도 협업했죠.
그리고 9월,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론칭을 예고했는데요.
바로, 1997년 후루타 야스코(Yasuko Furuta)에 의해 설립된
인디펜던트 럭셔리 브랜드, 토가(TOGA).
2005년 파리 패션위크를 통해 첫 컬렉션을 선보이고,
2014년부터는 런던 패션위크에서 쇼를 진행했습니다.
장인 정신이 돋보이는 재단이 더해진 클래식한 디자인에
실험적인 디테일을 더한 것이 특징이죠.
디자이너 특유의 독특한 방식으로 관능미를 탐구하는
장난스럽지만 멋진 룩 덕에 수 많은 마니아를 거닐고 있죠.
이번 컬렉션은 토가에서 선보여온 여성복과 남성복의
아카이브 아이템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재해석한 제품으로 구성됩니다.
하이브리드 트렌치코트, 해체된 셔츠, 플리세 스커트,
컷 아웃 디테일의 드레스 그리고 독특한 구조의 스웨터도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다양한 소재가 한 데 섞인 앵클 부츠,
토가 특유의 메탈 장식이 더해진 슬링백 슈즈,
화려한 프린트가 돋보이는 백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H&M x TOGA
CAMPAIGN LOOK IMAGES
9월 2일 전세계 선별된 일부 매장과
H&M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