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운 패드와 답답한 와이어는 이제 그만.
몸을 압박하지 않으면서 실루엣은
자연스럽게 살려주는 언더웨어를 찾아봤습니다.

암홀이 깊게 파인 슬리브리스, 오프숄더,
홀터넥, 백리스 원피스 등
노출이 잦은 여름 아이템과도
함께 매치하기 좋은 속옷 여섯가지를 소개합니다.

 

르리프(leleaf)

오가닉 코튼 카밍 튜브탑, 5만4천원.

까다롭게 검증받은오가닉 코튼으로 제작되어
자극이 덜한 튜브탑.
어깨끈 탈부착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습니다.
끈이 없어도 가슴에 밀착되어
안정적으로 감싸주기 때문에
흘러내릴 걱정도 없죠.

가로 주름 디자인 덕에 패드 없이 착용해도
유두가 부각되지 않아 마음도 편하겠네요.

 

앤아더스토리즈
(& Other Stories)

플리세 플리츠 소프트 브라, 3만9천원.

몸에 완벽히 밀착되기보다
여유로운 핏으로 착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가슴 부분에는 통풍이 잘 되는
메쉬 소재가 덧대어져 있습니다.

소재가 얇고 부드러우며
밴드의 조임이 심하지 않아
장시간 착용에도 답답함이 없죠.

이너웨어로 활용해 자켓이나 시스루 상의와 함께 매치하면
쿨한 서머 룩을 완성할 수 있겠죠?

 

어바웃(ABOUT)

페더 라이트 리브드 캐미 브라렛, 6만원대

어바웃은 언더웨어와 함께 심플한 디자인의
라운지웨어를 선보이는 브랜드입니다.
우리 몸에 자극이 덜한 동시에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소재를 찾기 위해 노력하죠.

‘페더 라이트 리브드 캐미 브라렛’은
촉감이 부드러운 텐셀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생분해성 인증을 받아
100% 퇴비로 활용할 수 있답니다.

 

비브비브(vivevive)

메쉬 오! 브라, 2만9천9백원.

편안한 착용감으로 입소문을 탄
비브비브의 ‘오! 브라’가
여름에 최적화된 메쉬 소재로 출시되었습니다.

기존 오! 브라에 비해 통기성이 우수해
땀을 배출하는데 더욱 효과적입니다.

두 겹으로 제작되어 일반적인
메쉬 소재 브라에 비해 니플 비침이 적지만,
안정적으로 착용하고 싶다면
함께 판매하는 패드를 활용해 보세요!

 

데이즈데이즈(DAZE DAYZ)

사이프러스 브라렛, 5만9천원.

스윔웨어로 유명한 브랜드 데이즈데이즈에서는
여름을 연상시키는 컬러풀한 디자인의
언더웨어를 선보였습니다.

그중 클래식한 삼각 디자인의
‘사이프러스 브라렛’은 3단계 버클로
가슴둘레 조정이 가능한 제품인데요,
탄성도 적당해 몸을 옥죄거나
자국을 남기지 않아 편안합니다.

 

리무브(Re,move)

클래식 스킨브라, 1만8천원.

땀을 많이 흘려도 떨어지지 않고,
직경이 넓어 사용감도 안정적인 니플 패치입니다.

가운데가 도톰하고 끝으로 갈수록 얇아지는 형태라
제품의 모양이 드러날 걱정도 없답니다.

톤다운된 스킨 컬러로 제작되어
화이트 계열의 옷과 함께 착용해도
비침이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