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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briela hearst
ⓒMiss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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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entino
얼어 죽어도 코트를 입고 싶은 ‘얼죽코’들에게
‘외투 더하기 외투’를 실현시켜주는 스마트한 아이템, 케이프.
코트 위에 걸치지 않고 하나만 입어도 존재감이 뚜렷하죠.
케이프를 이모저모로 활용할 수 있는
5가지 스타일링과 쇼핑 리스트를 소개합니다.
1 케이프 + 슈트
슈트 재킷 위에 테일러드 코트를 입자니 답답하고,
아무것도 안 입기에는 춥죠.
이럴 땐 루스한 케이프 코트 레이어드를 추천합니다.
포멀한 하이힐 보다는 청키한 로퍼를
매치하는 게 센스있어 보일 것 같네요.
토템(Toteme)
안감을 리사이클 나일론 원단으로 만든
구조적인 실루엣의 케이프.
가격은 1백33만원.
미우 미우(Miu Miu)
매니시한 디자인이 특징인 체크 울 재킷.
가격은 3백76만원.
미우 미우(Miu Miu)
발목을 리본으로 묶을 수 있는 하이브리드 울 팬츠.
가격은 1백91만원.
프라다(Prada)
레트로 무드의 청키 가죽 로퍼.
가격은 1백27만원.
2 케이프 + 원피스
롱 드레스 위에는 마찬가지로
드레스처럼 찰랑이는 케이프 코트를 매치해보세요.
우아하면서도 클래식한 겨울 옷차림이 완성됩니다.
여기에는 볼륨감이 있고 따뜻해 보이는
롱부츠가 가장 잘 어울립니다.
버버리(Burberry)
측면 단추를 활용해 소매 연출을 할 수 있는
리버서블 캐시미어 케이프.
가격은 3백59만원.
셀린느(Celine)
양털과 부츠를 감싼 가죽 끈이 포인트인 폴코 부츠.
가격 미정.
자라(Zara)
블랙 언밸런스 니트 원피스.
가격은 4만9천원.
3 케이프 + 후디
영화 <로맨틱 홀리데이> 속 카메론 디아즈처럼
럭셔리한 젯셋족이 겨울 휴가지에서
아침 산책을 즐긴다면 이런 모습이 아닐까요?
케이프 코트를 보다 캐주얼하게 즐기고 싶다면
후디와 조거팬츠 세트업을 매치해보세요.
트래블 룩으로도, 원마일 룩으로도 잘 어울립니다.
막스 마라(Max Mara)
프린지가 장식된 울 혼방 케이프.
가격은 58만원.
스텔라 맥카트니(Stella McCartney)
브랜드 네임이 프린트된 코튼 저지 후디.
가격은 84만원.
마크 제이콥스(Marc Jacobs)
시그니처 자수 로고가 특징인 스웨트 팬츠.
가격은 28만9천원.
스튜디오 니콜슨(Studio Nicholson)
문스타와 협업한 크림색 캔버스 플림솔 슈즈.
가격은 23만9천원.
4 케이프 + 니트 톱
포근한 윈터 룩을 완성시키는
케이프와 니트 스웨터 조화.
따뜻한 베이지 컬러와 체크 문양 등으로
목가적인 분위기를 낼 수 있습니다.
두툼한 양말과 장갑, 방한 부츠 등을 더해
캠핑을 갈 때 입어도 좋을 듯 합니다.
이자벨 마랑 에뚜왈(Isabel Marant Etoile)
양옆 포켓과 집업 디테일이 귀여운
핑크 체크 울 혼방 케이프.
가격은 85만8천원.
트롱기(Truongii)
베를린 베이스 트롱기의 위트 있는 디테일 니트 톱.
가격은 27만9천원.
르메르(Lemaire)
방수 기능성의 개버딘 소재 팬츠.
가격은 84만원.
제이더블유 앤더슨(JW Anderson)
지퍼와 포켓 디테일이 특징인 뉴 시즌 부츠.
가격은 99만9천원.
5 케이프 + 셔츠
어딘지 모르게 늘 러블리하고
낭만적인 느낌을 주는 케이프.
하지만 세련되게 소화하고 싶다면
이 매치를 참고해보세요.
화이트 셔츠와 데님 팬츠,
블랙 앵클 부츠로 심플한 시티 룩을 완성했습니다.
코스(COS)
스카프가 더해져 있어 하이브리드로 연출 가능한 케이프.
가격은 17만5천원.
로에베(Loewe)
히든 버튼의 패치워크 오버사이즈 화이트 셔츠.
가격은 1백60만원.
가니(Ganni)
이중 플라이 디테일의 로우 라이즈 팬츠.
가격은 36만 5천원.
알렉산더 왕(Alexander wang)
스퀘어 토의 블랙 소프트 스트레치 나파 가죽 부티.
가격은 79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