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는 보셨나요? 밀리터리 덕후, 일명 밀덕의 세계!
원래는 장난감 총, 군복, 군용 물품 등을 모으는 군용품 마니아를 일컫는 말이지만,
패션계에도 ‘밀덕’은 존재합니다.
카키와 카무플라주, 컴뱃 부츠, 카고 팬츠 등을 주축으로 하는 밀리터리 패션의 추종자들이죠.
그런 밀덕들을 설레게 할 트렌드가 돌아왔습니다.

대표적으로 버버리는 카무플라주 패턴을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해 2021 프리폴 컬렉션을 완성했고,

발망은 워커 부츠와 밀리터리 패션의 핵심인 카키 컬러,
공군을 연상시키는 보디 수트 등 밀리터리 패션의 다양한 요소를 차용했죠.

에트로는 밀리터리 캡을 메인 액세서리로 선택하고, 반복해서 선보였습니다.

런웨이 밖의 스타들도 밀리터리 트렌드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패션 아이콘 벨라 하디드와 빌리 아일리시 역시
카고 팬츠와 카모플라쥬 패턴을 즐겨 입는 것으로 유명하죠.
일상에서 부담스럽지 않게 착용할만한 아이템이 궁금하다면 아래에.

워커 부츠는 200달러대 8 바이 육스.

워커 부츠는 2백달러대 8 바이 육스(8 by YOOX).

트랙 팬츠는 500달러대 티비 바이 네타포르테(Tibi by NET-A-PORTER).

트랙 팬츠는 5백달러대 티비 바이 네타포르테(Tibi by NET-A-PORTER).

패디드 재킷은 2천달러대 사카이 바이 매치스패션(Sacai by MATCHESFASHION).

패디드 재킷은 2천달러대 사카이 바이 매치스패션(Sacai by MATCHESFASH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