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의 영향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집에서 입는 옷, 라운지웨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장시간 피부에 닿는 만큼
실크, 오가닉 코튼 등 좋은 소재를 사용해야 하니
실외복 못지않게 값이 비싸지만,
퇴근 후의 퀄리티 타임까지 패셔너블하게 보내고 싶다면 주목해 보시길.
올리비아 본 할
Olivia Von Halle
영국 기반의 라운지웨어 브랜드로, 1920년대 상류충 여성들이 입었을 법한 클래식한 디자인을 추구한다.
로브, 파자마 수트, 슬리퍼, 운동복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며 독특한 프린트의 실크 파자마로 유명하다.
한국까지 직배송이 가능하며, 전세계 무료 배송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테클라
TEKLA
덴마크 브랜드인 테클라는 매치스패션을 통해 한국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
린넨 소재의 잠옷과 침구, 유기농 면으로 만든 수건과 샤워 가운 등을 판매한다.
실용적이고 심플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한국 직배송이 가능하다.
SLEEPER
슬리퍼
패션 에디터 출신의 듀오 디자이너가 이끄는 라운지웨어 브랜드.
어느 크리스마스 밤, 설립자 중 한 명이 잠옷 공장 한가운데 서 있는 꿈을 꾸게 되며 론칭했다는 설명처럼
로맨틱한 무드가 특징이다.
모든 제품을 수공으로 제작하며 친환경적 포장재를 사용하고 제로 웨이스트 제작 공정을 지향한다.
SALTER HOUSE
솔터 하우스
동화 속 주인공이 입었을 법한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라운지웨어 브랜드로, 지속 가능한 패션을 지향한다.
옷뿐 아니라 배스 웨어, 티웨어, 장난감, 키친웨어, 스테이셔너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인다.
글루텐 프리 푸드를 비롯한 비건 간식, 커피, 차를 판매하는 솔터하우스의 티 룸은 브루클린 여행 시 꼭 들러야 할 핫플레이스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