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올해로 76회를 맞는
칸 영화제(Festival de Cannes)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칸 영화제는 김지운 감독의 신작 ‘거미집’, 김창훈 감독의 ‘화란’ 등
총 7편의 한국 작품이 초청되기도 했죠.

송강호와 송중기, 블랙핑크 제니, 로제 등
국내 셀럽들도 칸 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입니다.

그 중 마리끌레르가 눈 여겨 본
칸 영화제 레드카펫 룩을 소개합니다.

 

로제 : 생로랑&티파니앤코
(ROSÉ in YSL&Tiffany & Co.)

블랙핑크 로제는 생로랑의 앰배서더로 칸 영화제에 참석했습니다. 시원하게 어깨를 드러낸 생로랑의 블랙 홀터넥 드레스와 블루 사파이어가 더해진 티파니의 하이주얼리를 착용하고 레드카펫에 등장했습니다.

 

엘르 패닝 : 알렉산더 맥퀸
(Elle Fanning in Alexander McQueen)

조니 뎁의 복귀작 ‘잔 뒤 바리’ 시사회의 레드카펫을 밟은 배우 엘르 패닝(Elle Fanning은 알렉산더 맥퀸의 실버 비즈와 크리스탈 자수를 수놓은 튤 드레스를 선택했습니다.

 

나오미 캠벨 : 셀린느 & 쇼파드
(Naomi Campbell in CELINE &
Chopard)

칸 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은 배우 나오미 캠벨(Naomi Campbell)은 네크라인이 깊게 파인 셀린느 실버 시퀸 드레스를 착용했네요. 또, 와이드 프레임의 셀린느 트리오페 선글라스와 쇼파드의 브레이슬릿과 이어링으로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노윤서 : 발렌시아가
(Roh Yoon Seo in BALENCIAGA)

플라스 드 카스트르에서 열린 케어링 ‘위민 인 모션 (Kering Women In Motion)’ 만찬에 참석한 배우 노윤서는 몸매가 드러나는 발렌시아가의 스판덱스 스트레치 오픈 백 블랙 가운을 착용했습니다. 또, 얼굴형을 감싸는 실버 클럽 이어링, 블랙 나이프 펌프스를 매치했네요.

 

영화 ‘파이어브랜드(Firebrand)’ 레드 카펫에 참석한 배우 노윤서 발렌시아가의 51번째 쿠튀르 컬렉션 15번 드레스를 착용했습니다. 둥그런 어깨 모양이 강조된 검정 캐시미어 소재의 쿠튀르 엠브로이더드 니티느 드레스에 러버 소재의 펌프스를 매치해 강렬한 레드 카펫 룩을 완성했네요.

 

이리스 크노블로흐 : 셀린느
(Iris Knobloch in CELINE)

칸영화제의 사상 첫 여성 조직위원장으로 선출된 이리스 크노블로흐(Iris Knobloch)는 셀린느의 플라워 자수가 돋보이는 금빛 드레스를 착용했습니다.

 

키아라 마스트로얀니 : 셀린느
(Chiara Mastroianni in CELINE)

칸 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은 배우 키아라 마스트로얀니(Chiara Mastroianni)는 엠브로이더리 장식이 더해진 셀린느의 블랙 드레스를 착용했습니다.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 : 엘리사브 & 포멜라토
(Alessandra Ambrosio in ELIE SAAB & Pomellato)

모델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Alessandra Ambrosio)는 엘리 사브의 2005년 오트 쿠튀르 후드 가운을 입었습니다. 또, 포메라토의 스카이라인 네크리스와 이어링 세트로 룩을 완성했습니다.

 

아나이스 드무스티어 : 셀린느
(Anais Demoustier in CELINE)

황금카메라상 심사위원장을 맡은 아나이스 드무스티어(Anais Demoustier)는 셀린느의 블랙 양가죽 팬츠에 크롭 기장의 블루 스트라이프 셔츠를 매치했습니다.

 

카를라 브루니: 셀린느
(Carla Bruni in CELINE)

카를라 브루니(Carla Bruni)는 반짝이는 뷔스티에가 인상적인 실버 언밸란스 드레스를 착용했습니다.

 

두아 리파: 셀린느
(Dua Lipa in CELINE)

남자친구인 영화감독 르맹 가브라스와 함께 레드카펫에 오른 두아 리파(Dua Lipa)는 과감한 컷 아웃 디테일의 셀린느 드레스를 착용했습니다.

 

제니 : 샤넬
(Jennie in CHANEL)

HBO ‘디 아이돌(The Idol)’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블랙핑크 제니는 샤넬의 2022 SS 오뜨 꾸뛰르 컬렉션의 스윗하트 뷔스티에 탑과 페티코디트 스커트에 블랙 케이프를 착용했습니다. 여기에18K 화이트 골드에 다이아몬드가 더해진 루반(Ruban)링을 함께 스타일링 했네요.

 

알렉사 청 : 프라다
(Alexa Chung in Prada)

알렉사 청(Alexa Chung)은 와이드 트레인이 매력적인 프라다 드레스에 크리스털 장식 백과 블랙 새틴 슈즈를 매치했습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알렉산더 맥퀸
(Leonardo DiCaprio in Alexander McQueen)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Killers of The Flower Moon) 레드 카펫 행사에 참석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Leonardo DiCaprio). 알렉산더 맥퀸의 리사이클링 울 배러시아 소재의 블랙 싱글 브레스티드 턱시도와 팬츠를 착용했습니다.

 

뷔 : 셀린느
(V in CELINE)

칸 영화제가 열리는 기간 이뤄진 셀린느 프라이빗 디너에 참석한 셀린느 보이, . 그는 셀린느의 2023 WINTER 남성 컬렉션의 3번 룩을 착용하였습니다.

리사 : 셀린느
(LISA in CELINE)

블랙핑크 멤버 중 로제, 제니에 이어 리사도 칸 영화제를 찾았습니다. 셀린느의 2023 WINTER 남성 컬렉션의 룩 65를 착용한 모습, 정말 멋지죠?

 

박보검 : 셀린느
(Park Bo-gum in CELINE)

뷔, 리사와 마찬가지로 셀린느 2023 WINTER 남성 컬렉션으로 차려 입은 배우 박보검. 과감한 패턴의 턱시도 재킷을 완벽 소화했네요.

 

양자경 : 발렌시아가 & 부쉐론
(Michelle Yeoh in BALENCIAGA & Boucheron)

배우 양자경(Michelle Yeoh)은 그린 컬러의 발렌시아가 커스텀 쿠튀르 드레스와 오버사이즈 스툴을 착용했습니다. 그리고 왕실 패션 트렌드인 블랙 오페라 글러브에 부쉐론 ‘네이처 트리옹팡 하이 주얼리 컬렉션’ 피에르 그라피크 링으로 포인트를, ‘까르뜨 블랑슈 콩텅플라시옹 하이 주얼리 컬렉션’ 그로그랭 네크리스로 우아함을 더했네요.

 

트로이 시반 : 알렉산더 맥퀸
(Troye Sivan in Alexander McQueen)

“THE IDOL” 시사회 애프터 파티에 참석한 트로이 시반(Troye Sivan)은 알렉산더 맥퀸 2023 가을/겨울 컬렉션의 제트 오키드 자수 디테일의 블랙 울 베스트와 하이 웨이스트를 착용했습니다.

 

이자벨 위페르 : 발렌시아가 & 쇼파드
(Isabelle Huppert in BALENCIAGA & Chopard)

배우 이자벨 위페르(Isabelle Huppert)는 발렌시아가 겨울 23 컬렉션 51번 룩인 블랙 실리콘 레이스 소재 터틀넥 가운과 보디 슈트를 착용하고 쇼파드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스칼렛 요한슨 : 프라다
(Scarlett Johansson in PRADA)

주연을 맡은 ‘애스터로이드 시티(Asteroid City)’ 프리미어에 등장한 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은 실루엣이 인상적인 프라다의 핑크 드레스를 착용했습니다.

 

‘애스터로이드 시티(Asteroid City)’ 시사회 포토콜에 선 스칼렛 요한슨프라다 2011 봄/여름 컬렉션을 선택했네요. 멀티 스트라이프 패턴 드레스에 블랙 새틴 샌들을 매치해 완벽한 써머 룩을 보여줬습니다.

송중기 : 루이 비통
(Song Joong Ki in Louis Vuitton)

루이 비통의 새로운 하우스 앰배서더로 발탁된 배우 송중기는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공식 초청된 영화 ‘화란’의 주연 배우 자격으로 참석했습니다. 송중기는 생애 첫 칸 레드 카펫을 루이 비통의 블랙 수트와 함께하며, 하우스 앰배서더 활동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크리스탈 : 랄프 로렌 & 포멜라토
(KRYSTAL in Ralph Lauren & POMELLATO)

크리스탈은 비경쟁 부문 초청작 ‘거미집’의 주연 배우 자격으로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크리스탈은 정교하게 컷 다운된 랄프 로렌 스프링 섬머 2012 컬렉션 핑크 실크 드레스에 포멜라토 누도 컬렉션의 젬스톤 주얼리로 여신 비주얼을 보여줬네요.